이미지: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폭스 네트워크에서 [복면가왕] 제작 주문을 내렸으며, 2019년 1월 방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닉 캐논이 프로그램 진행을, 켄 정과 제니 맥카시, 니콜 셰르징거, 그리고 로빈 시크가 패널로 미국판 [복면가왕]에 출연한다.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복면가왕]은 유명인들이 가면을 쓴 채로 무대에 올라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폭스 네트워크 롭 웨이드는 “[복면가왕]은 내가 본 방송 포맷 중 가장 참신한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를 열광케 하는 이 프로그램의 대담함과 참신함은 폭스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처: Variety

 

 

레베카 퍼거슨, ‘맨 인 블랙’ 스핀오프와 ‘닥터 슬립’에 합류

이미지: 롯데엔터테인먼트

 

레베카 퍼거슨이 앞으로 두 편의 작품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매체 데드라인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스타 레베카 퍼거슨이 [맨 인 블랙] 스핀오프와 [닥터 슬립]에 캐스팅되었다고 전했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주연 [맨 인 블랙] 스핀오프에서 그녀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리암 니슨, 엠마 톰슨, 쿠마일 난지아니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

 

반면 [샤이닝]의 속편 [닥터 슬립]에서 레베카 퍼거슨이 맡을 역할은 공개된 상황이다. 그녀는 ‘샤이닝’ 능력을 가진 아이들로부터 ‘스팀’을 빼앗아 흡수하는 컬트 종교 집단의 수장 ‘로즈 더 햇’을 연기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최근 이완 맥그리거 주연 [닥터 슬립]에 잔 맥클라넌, 칼 럼블리, 알렉스 에소가 각각 ‘로즈 더 햇’의 오른팔 ‘크로우 대디’, 어린 대니의 ‘샤이닝’ 능력을 알아본 딕 홀로랜, 그리고 대니 토렌스의 어머니 ‘웬디 토렌스’로 등장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출처: Deadline

 

 

제시카 차스테인, 액션 영화 ‘이브’ 제작 및 주연 확정

이미지: (주)메인타이틀 픽쳐스

 

제시카 차스테인이 액션 영화 [이브]의 주연 자리를 꿰찼다.

 

[이브]는 [프롬 노웨어], [후 위 아 나우]의 감독 매튜 뉴턴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현재 영화의 상세한 플롯은 비공개로, ‘캐릭터 중심의 액션 영화’라는 정보만 알려진 상황이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브]의 주연뿐 아니라 자신의 제작사 Freckle Films를 통해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전해진다.

 

출처: Variety

 

 

니콜 키드먼, ‘로저 에일스 성추행 사건’ 다룬 영화 출연

이미지: HBO

 

니콜 키드먼이 前 폭스 뉴스 사장 로저 에일스의 성추행 사건을 다룬 영화에 출연한다.

 

영화는 로저 에일스의 끔찍한 만행과 그를 끌어내린 여성 앵커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니콜 키드먼은 해고 이후 에일스의 성추행을 최초로 폭로한 앵커 그레첸 칼슨을 연기할 예정이다. 현재 샤를리즈 테론이 당시 폭스 뉴스 호스트였던 메긴 켈리 역에 캐스팅되었으며, 마고 로비도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다. [트럼보] 감독 제이 로치가 연출을, [빅쇼트] 각본가 찰스 랜돌프가 영화의 각본을 맡았다.

 

출처: Variety

 

 

조니 뎁 주연 ‘시티 오브 라이즈’ 개봉 취소, “조니 뎁 개인사 때문?”

이미지: Global Road Entertainment

 

조니 뎁, 포레스트 휘태커 주연 범죄 스릴러 [시티 오브 라이즈]의 개봉이 취소됐다.

 

[시티 오브 라이즈]는 래퍼 노토리어스 B.I.G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브래드 퍼만이 연출한 이 작품은 본래 9월 7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나, 개봉 한 달을 앞두고 돌연 상영이 취소된 것이다. 현지 매체들은 배급사 Global Road에서 추후 개봉 일정이나 개봉 취소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조니 뎁의 개인사가 문제 되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니 뎁은 최근 가정 폭력 사건, 매니저 폭행 사건, 임금 미지급 문제 등에 연루된 상황이다.

 

출처: Deadline

 

 

레베카 홀, 소설 원작 ‘패싱’으로 연출가 데뷔 “테사 톰슨, 루스 네가 출연”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Vard Entertainments

 

레베카 홀이 영화 [패싱]으로 감독 데뷔를 할 예정이다.

 

[패싱]은 할렘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소설가 넬라 라센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고등학생인 두 소녀가 재회하면서 서로에게 집착을 하게 되고 삶이 무너진다는 내용으로, 특정 인종의 개인이 다른 집단에도 속할 수 있다는 사회적 운동인 ‘Racial Passing’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레베카 퍼거슨은  작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을 예정이며, 테사 톰슨과 루스 네가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출처: Deadline

 

 

파라마운트, 단편 호러 ‘미트 지미’ 영화화 확정 “마이클 베이 제작 참여”

이미지: Paramount Pictures

 

파라마운트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트 지미]의 판권을 획득했다.

 

단편 호러 영화 [미트 지미]는 네덜란드 감독 데이빗 얀 브론제스트와 팀 쿠멘이 연출한 작품이다. 영화는 듣게 되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팟캐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현지에서는 [링]이나 [나이트메어] 시리즈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평가했다. 마이클 베이가 제작에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할 경우 프랜차이즈로 발전시킬 가능성도 염두에 두었다고 알려졌다.

 

출처: Deadline

 

 

CBS, ‘빅뱅 이론’ 시즌 13 제작 논의 중

이미지: CBS

 

[빅뱅 이론] 시즌 13 리뉴가 논의 중에 있다.

 

지난 일요일, CBS 엔터테인먼트 국장 켈리 칼은 TCA 프레스 투어에서 [빅뱅 이론]의 열세 번째 시즌 제작이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빅뱅 이론]은 시즌 12 방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빅뱅 이론]은 작년 시즌 11과 12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시리즈 주역 짐 파슨스, 자니 갈렉키, 칼리 쿠오코, 쿠날 나야르와 사이먼 헬버그가 출연료 삭감을 감행하고 이루어낸 결과다. CBS와 함께 제작을 맡은 워너브러더스 측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출처: Variety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0 제작 확정

이미지: FX Network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열 번째 시즌이 FX 네트워크에서 제작된다.

 

‘미국식 공포’의 집대성이라 불리는 호러 앤솔로지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최근 시즌 8과 9 제작을 발표한 바 있다. 시리즈의 총괄 제작, 연출, 각본 등을 맡았던 라이언 머피가 20세기 폭스를 떠나 넷플릭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표된 제작 소식이었기에, 현지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방영을 앞둔 시즌 8은 [아포칼립스]라는 부재를 가지며, 첫 번째 시즌인 [머더 하우스]와 세 번째 시즌 [코벤]과 크로스오버 될 예정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