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주)메인타이틀 픽쳐스, Warner Bros.

 

제시카 차스테인과 에디 레드메인이 스릴러 신작 [더 굿 너스] 출연을 논의 중이다.

 

찰스 그레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희대의 연쇄 살인마 찰스 컬런의 체포에 관한 작품이다. 간호사였던 찰스 컬런은 16년 간 뉴저지와 펜실베이니아 주에 위치한 9개 병원에 근무하면서 총 300명 이상의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살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죽음의 천사”라 불린 인물이다. 지난 2003년 체포된 그는 징역 397년 형을 받고 복역 중에 있다.

 

두 배우의 계약이 성사될 경우 에디 레드메인이 찰스 컬런 역을 맡게 되며, 제시카 차스테인은 컬런의 일을 돕는 것을 가장해 그의 만행을 멈추려 고군분투하는 간호사를 연기하게 된다. 크리스티 윌슨-케언스가 영화의 각본을 집필했으며, [사랑의 시대]와 [더 헌트]의 각본가 토비아스 린드홀름이 연출을 맡았다. 

 

출처: Deadline

 

 

베니치오 델 토로, 올리버 스톤 신작 ‘화이트 라이즈’ 합류

이미지: 롯데엔터테인먼트

 

베니치오 델 토로가 영화 [화이트 라이즈]에 합류한다.

 

[화이트 라이즈]는 [스노든], [파괴자들] 등을 연출한 올리버 스톤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삼대에 걸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을 이 작품에서 베니치오 델 토로는 자신의 부모가 저질렀던 실수를 그대로 답습한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결혼 생활과 아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도피성 여행을 떠나지만, 해방감을 느끼기보다는 도리어 삶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다. 그러던 중, 자신과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한 여성을 만나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베니치오 델 토로와 올리버 스톤은 [파괴자들] 이후 6년 만에 호흡을 다시 맞추게 된다.

 

[화이트 라이즈]는 내년 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개봉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Variety

 

 

브리 라슨, 마이클 B. 조던 주연 ‘저스트 머시’ 출연 논의

이미지: Lionsgate

 

브리 라슨이 법정 영화 [저스트 머시]에 출연할 예정이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브리 라슨이 데스틴 크레톤 감독의 신작 [저스트 머시] 출연을 두고 최종 논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저스트 머시]는 변호사 브라이언 스티븐슨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충분한 알리바이에도 불구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면서 사형 선고를 받은 흑인을 변호하며 미국의 불공평한 사법제도를 비판하는 내용을 그릴 예정으로, 마이클 B. 조던이 브라이언 스티븐슨 역에 일찍이 캐스팅되었으며, 제이미 폭스도 출연을 논의 중이라 알려졌다. [더 글래스 캐슬], [숏 텀 12]에서 데스틴 크레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브리 라슨이 [저스트 머시]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저스트 머시]는 다음 달 촬영에 돌입하며,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출처: Variety

 

 

프리얀카 초프라, 발리우드 ‘더 스카이 이즈 핑크’ 주연 및 제작자로 참여

이미지: Paramount Pictures

 

프리얀카 초프라가 [더 스카이 이즈 핑크]의 주연 및 제작자로 나선다.

 

소날리 보세 연출의 [더 스카이 이즈 핑크]는 지난 2015년 불과 1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연설가 아이샤 차우드하리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희귀 면역 결핍증을 앓던 그녀는 15세부터 단상에 올라 삶과 배움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인도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세계적인 행사인 INK Conference와 TED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다. [당갈]의 스타 자이라 와심이 차우드하리를 연기하며, 프리얀카 초프라와 파르한 악타르가 그녀의 부모로 영화에 등장할 예정이다.

 

출처: THR

 

 

크리스 프랫 주연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 제작 무기한 연기

이미지: UPI 코리아, Image Comics, ABC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유니버설 픽쳐스가 내년 6월 28일 북미 개봉 예정이었던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을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지난 6일부로 영화 제작이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각본 등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명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은 카우보이와 닌자, 그리고 바이킹의 인격을 가진 세계 최고의 암살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렛과 프리얀카 초프라가 주연을 맡았으며, [왕좌의 게임], [베터 콜 사울] 등의 TV 시리즈 연출을 맡았던 미셸 맥라렌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지만, 이들이 언제 다시 뭉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출처: Deadline

 

 

히스토리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 시즌 2 제작 확정 “쇼러너 교체, 마크 해밀 출연”

이미지: History Channel, Lucasfilm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현지시간 13일, 히스토리 채널이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발표했다. 쇼러너 교체와 추가 캐스팅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시즌 1에서 총괄 제작자와 쇼러너로 참여한 도미닉 밍겔라의 자리를 [플래시]의 제작자 아론 헬빙이 대신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크 해밀과 톰 포브스, 그리고 제너비브 곤트가 각각 성단 기사단의 장수 탈루스, 필립 왕의 무자비하고 예측 불가능한 아들 루이스 왕자, 추후 ‘프랑스의 암늑대(She-Wolf of France)’라 불리게 되는 왕녀 이사벨라로 시리즈에 참여한다.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은 1300년대, 십자군 전쟁에서 활약한 성당 기사단이 해체된 사건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져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처: Variety

 

 

ABC, ‘모던 패밀리’ 시즌 11 제작 논의 중

이미지: ABC

 

ABC [모던 패밀리]의 열한 번째 시즌 제작이 논의 중에 있다.

 

지난 7일, ABC 엔터테인먼트 부서 사장 채닝 던게이가 TCA 언론 행사에서 “20세기 폭스와 [모던 패밀리] 시즌 11 제작에 대해 이야기 중이다”라고 전했다. 다섯 차례 에미상 코미디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모던 패밀리]는 지난 2009년 방영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ABC에서 가장 사랑받는 드라마 시리즈로 꼽힌다. 현지 관계자들은 현재 출연진이 시즌 10까지만 계약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작진이 그들과 접촉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