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플릭스, Universal Pictures

 

데이빗 하버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 3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기묘한 이야기]에서 ‘짐 호퍼’ 서장으로 활약 중인 데이빗 하버는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3은 1985년 코미디 [후레치]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일찍이 시리즈 총괄 제작자 숀 레비는 [기묘한 이야기]의 세 번째 시즌이 전 시즌들보다 훨씬 어둡고, 무섭고, 스케일이 커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더퍼 형제(원작자)는 매 시즌마다 어떤 영화를 모티브 삼을 지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후레치]는 이번 시즌 우리가 가지고 놀 영화 중 한 편인데, 이는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내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영감을 받은 세계관에서, 그리고 더 어두울 것이라고 예고했던 시즌에서 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 데이빗 하퍼

 

체비 체이스 주연 [후레치]는 뛰어난 변장술과 재치 넘치는 언변으로 특종을 찾아다니는 기자에 대한 이야기다. 마약 범죄에 대한 특종을 잡기 위해 마약 중독자로 변장한 그가 수상한 살인 의뢰를 받고, 경찰에게 추적당한다는 내용을 그린 이 작품이 [기묘한 이야기]에 어떻게 녹아들지에 대해 팬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시즌 3부터 새로이 합류한 도덕성이 결여되고 괴상한 유머 감각을 가진 호킨스 포스트의 기자 브루스(제이크 부시)가 후레치의 오마주가 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 3은 2019년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 1과 2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이다.

 

출처: Variety

 

 

브루클린 프린스, 애플 신작 미스터리 시리즈 주연 발탁

이미지: 오드(AUD)

 

브루클린 프린스가 미스터리 시리즈로 브라운관에 첫 발을 들인다.

 

매체 데드라인은 데뷔작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브루클린 프린스가 애플에서 준비 중인 ‘힐드 리시악’ 시리즈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열 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이 시리즈는 11세 소녀 힐드 리시악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수사 리포터로 활약 중인 리시악이 9세 당시 자신이 사는 호숫가 마을에서 벌어진 미결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브루클린 프린스가 극중 힐드 리시악을 맡을 예정이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 감독 존 추가 연출을 맡았으며, [루머의 루머의 루머], [데어데블] 제작진이 참여한다.

 

출처: Deadline

 

 

훌루, ‘베로니카 마스’ 시리즈 리메이크 기획 중

이미지: Warner Bros. Entertainment

 

훌루에서 TV 시리즈 [베로니카 마스]를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현지 관계자들은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 [베로니카 마스]가 훌루에서 리미티드 시리즈로 리메이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계약이 막바지에 다다른 상황으로, 시리즈는 여덟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역 크리스틴 벨이 이번 작품에서도 베로니카 마스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롭 토마스의 [베로니카 마스]는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시리즈로, 종영 후 영화와 스핀오프 시리즈로도 제작되었을 정도로 비평가와 시청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출처: Deadline

 

 

넷플릭스, 티파니 하디쉬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제작

이미지: Universal Pictures

 

티파니 하디쉬가 넷플릭스와 손잡는다.

 

넷플릭스는 지난 화요일, 스탠드업 코미디언 겸 배우 티파니 하디쉬의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을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넷플릭스 측은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초에 제작되며, 2019년 말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코미디 부사장 리사 니시무라는 “티파니 하디쉬는 굉장한 힘을 가진 인물이다. 그녀는 배꼽 빠지는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감도 넘치는 환상적인 아티스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파니 하디쉬의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쉬 레디]는 쇼타임에서 방영된 바 있다.

 

출처: THR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2 제작 확정

이미지: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2가 넷플릭스에서 제작된다.

 

찰스 포스먼의 코믹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빌어먹을 세상 따위]는 스스로를 사이코패스라고 여기는 10대 소년과 삶이 지루한 악담꾼 소녀의 가출 여정을 그린 블랙 코미디 시리즈다. 찰리 코벨이 각색하고 Clerkenwell Films에서 제작한 이 시리즈는 올해 BAFTA와 에미 시상식에서 각각 드라마 부문 최고 작품상과 촬영상 수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2는 영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넷플릭스 공개될 예정이며, 영국에서는 공동 제작을 맡은 Channel 4에서 방영된다.

 

출처: Deadline

 

 

넷플릭스, ‘글로우: 레슬링 여인 천하’ 시즌 3 제작 확정

이미지: 넷플릭스

 

[글로우: 레슬링 여인 천하] 시즌 3 제작이 확정됐다.

 

2017년 처음 공개된 [글로우: 레슬링 여인 천하]는 80년대 미국 여성 프로레슬링을 활성화시켰던 ‘Gorgeous Ladies of Wrestling'(G.L.O.W)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은 드라마 시리즈다. 시즌 3 리뉴얼은 TCA 언론 행사 당시 오리지널 프로그램 사장 신디 홀랜드가 “추후 시즌을 제작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재 시즌 3 제작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라고 밝힌 지 약 한 달 만에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제작진이 만든 이 시리즈는 현재 시즌 2까지 공개되었으며, 시즌 1은 에미 시상식에서 코미디 작품상을 비롯한 여덟 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