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분위기의 소유자

출처: 김재욱 인스타그램 (@jaeuck.kim)

 

김재욱이 [나비잠]을 통해 가슴 먹먹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소설에 매료되어 무작정 일본으로 유학을 간 작가 지망생 ‘찬해’ 역을 연기한다.

 

출처: 김재욱 인스타그램 (@jaeuc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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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 출연하여 배우로 데뷔했다. 모델 경력이 연기에 도움이 되었지만, 이미지가 굳어버리는 것을 원치 않아 몇 년 동안 화보 촬영을 피했다고 한다.

 

출처: (주)쇼박스
출처: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김재욱의 이름을 알리게 된 작품은 2007년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이다. 시니컬한 분위기를 풍기며 와플을 굽는 모습에 ‘와플선기’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였다. 이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매력을 뽐냈으며, [매리는 외박중], [후아유], [두 개의 연애], [덕혜옹주], [보이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김재욱 인스타그램 (@jaeuc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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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품에서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해외특파원인 아버지를 따라 태어나자마자 일본 도쿄로 건너가 7년 동안 살았다고 한다. 유창한 일본어 실력 덕에 통역 없이도 일본 팬들과 무리 없이 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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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악동클럽]에 출연해 노래를 부른 경험이 있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전공한 김재욱은 학교 동기, 후배들과 함께 락 밴드 ‘월러스’를 결성했다. 두 장의 싱글 앨범을 공개했으며 각종 음악 축제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출처: 김재욱 인스타그램 (@jaeuc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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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OCN에서 방영할 예정인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악령을 쫓는 구마 사제 ‘최윤’ 역을 맡아 한국형 엑소시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한 곳에서 멈추지 않고 뻗어 나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김재욱의 연기 행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