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출처: 김소현 인스타그램 (@wow_kimsohyun)

 

김소현이 안방극장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웹툰 원작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과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주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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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호주에서 태어나 5살 때 한국에 왔다고 한다. 배우로 활동하면서 불규칙적인 등교로 인해 학급의 분위기를 해칠까 염려하여 고등학교 진학 대신 홈스쿨링을 택했다. 2017년에 검정교시에 합격했으며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하여 18학번 대학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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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 –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2008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 ‘아가야 청산가자’ 편에서 ‘연화’ 역을 맡으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출처: 시너지
출처: 리틀빅픽쳐스

 

아역 배우로 시작한 만큼 많은 작품에서 아역을 맡았다. [제빵왕 김탁구], [가시나무새], [해를 품을 달], [옥탑방 왕세자], [아이리스 2],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작품에서 아역 배우로 등장했다. 놀라운 열연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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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수상한 가정부]에서 처음으로 아역이 아닌 조연을 맡았다. [냄새를 보는 소녀], [순정], [싸우자 귀신아], [덕혜옹주], [도깨비], [군주 – 가면의 주인] 등 그 이후로도 주, 조연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필모그래피 목록이 빼곡히 들어차 있을 정도로, 정말 쉬지 않고 다작하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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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무 살이 되어 이제 막 성인이 된 김소현은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인 김소현이 앞으로도 보여줄 행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