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NBCUniversal, DC Comics

 

로지 페레즈가 DC [버즈 오브 프레이]에 합류했다.

 

매체 The Wrap은 [공포 탈출]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로지 페레즈가 DC [버즈 오브 프레이]에 ‘르네 몬토야'(a.k.a 퀘스천) 역으로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르네 몬토야’는 가면을 쓴 채 탐정 활동을 하는 인물로, 원작 코믹스에 몇 안 되는 커밍아웃 레즈비언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저스티나 마차도, 로베르타 콜린드레즈 등이 ‘르네 몬토야’ 역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로지 페레즈가 마고 로비,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그리고 저니 스몰렛과 고담 시를 수호하게 됐다. 

 

DC [버즈 오브 프레이]는 2020년 2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The Wrap

 

 

DC Universe ‘타이탄스’, 넷플릭스서 해외 공개 “시즌 2 제작도 확정”

이미지: DC Universe

 

넷플릭스가 DC Universe [타이탄스]의 해외 방영권을 획득했다.

 

[타이탄스]는 DC 스트리밍 서비스 ‘DC Universe’에서 이번 달 12일 공개 예정인 드라마 시리즈다. ‘딕 그레이슨'(a.k.a 로빈)이 ‘배트맨’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스타파이어’, ‘레이븐’, ‘비스트 보이’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히어로 팀을 이끈다는 내용으로, 총 11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캐리비언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브렌튼 스웨이츠, 애나 디옵, 티건 크로프트 등이 출연하며, 제프 존스, 아키바 골즈먼 등이 총괄 제작을 맡았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타이탄스]의 해외 방영권을 획득했다고 전하면서, 북미와 중국을 제외한 해외 지역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리즈를 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탄스]는 지난 3일, 첫 번째 시즌을 공개하기도 전에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었다.

 

출처: Variety

 

 

‘스타워즈’ TV 시리즈, 공식 타이틀 및 연출자 공개

이미지: Disney

 

[스타워즈] TV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과 연출자들이 공개됐다.

 

지난 수요일, [스타워즈] TV 시리즈의 총괄 제작과 각본을 맡은 존 파브로는 SNS에 시리즈 공식 타이틀과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더 만달로리안]이라는 제목을 얻은 TV 시리즈는 원작 속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 ‘장고 펫’과 ‘보바 펫’의 시대 이후 등장한 총잡이에 대한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장고와 보바 펫 이후, [스타워즈] 세계관에는 새로운 전사가 등장하게 된다. [더 만달로리안]은 제국의 몰락과 퍼스트 오더의 탄생 사이의 이야기다. 우리는 새로운 공화국의 영향이 닿지 않는 은하계 저 멀리에서 활약하는 외로운 총잡이의 이야기를 따라갈 것이다.” – 존 파브로

 

존 파브로가 시리즈 제목을 공개한 다음 날인 4일, [더 만달로리안]의 메가폰을 쥘 연출가들 역시 공개됐다. [스타워즈: 클론전쟁]과 [스타워즈 반란군] 시리즈를 맡았던 데이브 필로니가 첫 세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았으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릭 파무이와, [토르: 라그나로크] 타이카 와이티티, 그리고 [제시카 존스]의 데보라 초가 나머지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