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파격적인 싱어송라이터

출처: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ladygaga)

 

무대에서의 모습이 익숙한 레이디 가가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 이즈 본]에서 무명에서 스타가 되는 싱어송라이터 ‘앨리’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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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스테파니 조앤 안젤리나 저머노타이다. 부모님을 통해 음악적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비틀즈, 엘튼 존,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 여러 음악을 들으며 자랐고, 네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열세 살에 자신의 첫 음악을 작곡하면서 재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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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때부터 퍼기, 푸시캣 돌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하며 경력을 쌓았다. 역시 유명 가수이자 제작자인 에이콘이 함께 작업하며 진가를 알아보았고 첫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08년에 첫 데뷔 음반 [The Fame]을 공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레이디 가가’라는 예명은 음악 제작사 롭 후사리가 가가의 노래 스타일이 프레디 머큐리와 비슷한 것을 보고 퀸의 [라디오 가가]를 따서 지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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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여섯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Poker Face], [Paparazzi], [Bad Romance], [Born This Way]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 음악가 중 한 명이며, 발매하는 곡마다 늘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그래미상, MTV 어워드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독보적인 팝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출처: FX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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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마세티 킬즈]에서 ‘라 카말리온’ 역을 맡으며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첫 작품에서는 혹평을 받았지만, 2015년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5에서 주연 ‘엘리자베스’ 역을 훌륭히 소화하여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저력도 확실히 보여주었다.

 

출처: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ladyg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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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으로도 매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파격적인 패션과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레이디 가가가 이번에는 절절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많은 이들이 연기와 노래를 통해 전달하는 감동을 느끼기 바라며, 앞으로도 멋지게 빛날 레이디 가가의 행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