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스타성과 걸크러시 매력을 보유한 배우”

조 크라비츠가 미스터리 모험 액션 [킨: 더 비기닝]으로 2년 만에 국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눈다. 그녀는 두 주인공과 함께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밀리’로 등장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천재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와 배우 리사 보넷을 부모로 두었으니, 그녀가 배우를 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모델 활동도 겸하고 있으며,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영화 [사랑의 레시피]로 데뷔했다. 비교적 비중이 적었음에도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할리우드를 단박에 사로잡았고, 이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다이버전트]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그리고 [신비한 동물사전]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에 모습을 드러내 존재감을 뽐냈다.

조 크라비츠는 상당한 연기폭과 깊이를 자랑하는 배우다. 그녀는 비슷한 경력의 배우들과 견주어봤을 때 독보적이고 개성 넘치는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는 편인데, [빅 리틀 라이즈]에서 로라 던, 니콜 키드먼, 리즈 위더스푼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이면서 더욱 각광을 받는 중이다.

조 크라비츠는 ‘걸크러시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여성 팬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여성 팬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 속 캐릭터들, 독보적인 패션 센스, 그리고 할 말은 하고 사는 ‘사이다 매력’까지 보유하고 있으니, 남녀를 막론하고 이토록 많은 팬들이 열광하는 것은 아닐까?

조 크라비츠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로, 그리고 내년에는 [빅 리틀 라이즈] 시즌 2와 디즈니 TV 시리즈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로 대중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앞으로도 개성 넘치고 독보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우리와 함께 하기를 간절히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