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샛별

출처: 앵거리 라이스 인스타그램 (@angourierice)

 

앵거리 라이스가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로맨스로 극장가에 돌아온다. [에브리데이]에서 매일 다른 사람의 몸으로 깨어나는 A와 사랑에 빠지는 ‘리아넌’ 역을 연기한다.

 

출처: 앵거리 라이스 인스타그램 (@angourie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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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으로 올해 17세이다. 감독인 아버지와 각본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화와 친숙한 환경에서 자란 덕에, 배우가 된 것이 당연한 과정처럼 보인다.

 

출처: 앵거리 라이스 인스타그램 (@angourie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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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편의 단편 영화와 TV 광고를 통해 연기 경력을 차곡차곡 쌓았다.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게 된 작품은 2012년 단편영화 [드라이브 레슨]이다. 이 작품을 통해 11살의 나이로 성 킬다 영화제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남다른 떡잎을 보여주었다.

 

출처: 8th In Line
출처: 워너 브러더스

 

2013년 영화 [디즈 파이널 아워스]에 출연하면서 첫 장편영화에 데뷔했다. [나이스 가이즈]에서 라이언 고슬링의 딸 ‘훌리 마치’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재스퍼 존스]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출처: 마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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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에도 출연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짧은 분량이지만 충분한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학교 방송부원이자 원작에서 피터 파커의 첫사랑인 ‘베티 브랜트’ 역을 맡았는데, 교내 TV에서 아나운서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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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맡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앵거리 라이스가 보여줄 첫 로맨스 연기가 기대를 자아낸다. 할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가려지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배우로서, 앞으로도 멋지게 보여줄 연기 행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