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와 스포츠 모두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능력자”

 

이미지: 마이카 먼로(@maikamonroe)

 

마이카 먼로가 [핫 썸머 나이츠]로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그녀는 ‘다니엘'(티모시 샬라메)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맥케일라’로 등장해 쌀쌀한 가을 날씨에 후끈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미지: (주)더쿱, 마이카 먼로(@maikamonroe)

 

우연한 기회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카이트보딩과 춤이 삶의 전부였던 어린 시절, 마이카는 단역 댄서를 구하는 영화 오디션에 참여했다가 촬영장 분위기에 푹 빠져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미지: 마이카 먼로(@maikamonroe), (주)영화사 오원

 

마이카는 데뷔 이후 [앳 애니 프라이스], [레이버 데이] 등으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스터리 스릴러 [더 게스트]와 호러 [팔로우]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할리우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는데, 팬들이 그녀에게 ‘차세대 스크림 퀸’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미지: 마이카 먼로(@maikamonroe)

 

[더 게스트]와 [팔로우]의 성공 이후, 마이카의 주가는 하늘을 치솟았다. 할리우드의 끊임없는 부름을 받은 그녀는 장르를 막론하고 매년 두어 편의 작품에 출연, 작년의 경우에는 [핫 썸머 나이츠], [세상 끝에서 우리는]을 비롯한 여섯 작품에 참여하면서 ‘다작 여왕’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소처럼 일하는” 국내의 어떤 배우가 떠오르는 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이미지: 마이카 먼로(@maikamonroe)

 

마이카 먼로는 프로 카이트보드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그녀는 한 때 세계랭킹 32위에 올랐을 정도의 실력자인데, 연기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선수를 업으로 삼았을 것이라 한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이름을 남기기 어려운 프로의 세계에서 연기와 스포츠 모두 월드클래스라니, 굉장한 능력자다.

 

이미지: 마이카 먼로(@maikamonroe)

 

마이카 먼로는 재능만큼이나 욕심도 많은 사람이다. 좋은 작품이라면 가리지 않고 참여하고 싶은 배우로서의 삶과 드넓은 바다와 푸른 하늘을 가르는 카이트보드 선수로서의 삶을 모두 유지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열정과 노력으로 현재 위치에 오른 그녀가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