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카드 – 마침내 권력의 정점에 선 그녀, 모두를 열광케한 마지막 시즌이 돌아온다

 

 

넷플릭스의 대표작 [하우스 오브 카드]가 마지막 포문을 활짝 연다. 마침내 백악관 주인이 된 클레어 언더우드, 권력의 정점에 오른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 정계의 야망, 음모, 비리 등 치열한 암투를 담은 정치 스릴러 [하우스 오브 카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전 세계의 저명한 정치인들이 팬임을 자처할 만큼 흥미로운 전개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미국 배우 및 작가 조합상, 기타 AFI 어워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인정받은 [하우스 오브 카드]의 마지막 시즌이 드디어 공개된다.

 

 

 

굿 플레이스 –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살아서 한 모든 행동들에 점수가 매겨져 사후에 점수에 따라 ‘굿 플레이스’(천국)행과 ‘배드 플레이스’(지옥)행이 정해진다면? 게다가 천국으로 믿었던 곳이 알고 보니 지옥이었다면? 웃음 터지는 코미디는 기본,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 만고진리의 교훈까지 담은 [굿 플레이스]가 시즌 3으로 돌아온다. [굿 플레이스] 시즌 1, 2는 주인공 ‘엘리너’가 죽은 후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천국에 배정된 줄 알고 그곳에 남기 위해 애쓰다가, 알고 보니 그곳이 악마들이 만들어낸 심리적인 지옥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억을 수백 번 삭제해도 눈치 빠른 엘리너가 본인이 가짜 굿 플레이스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자 곤경에 빠진 가짜 천국의 설계자 ‘마이클’은 주인공과 손잡고 차라리 다 함께 진짜 굿 플레이스로 향할 방법을 꾸민다. [겨울왕국]의 안나 목소리와 노래, 드라마 [가십걸]의 “XOXO 가십걸” 목소리 연기를 완벽하게 해낸 것은 물론, 유명 미드 [베로니카 마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배드 맘스]에 출연한 다재다능한 배우 크리스틴 벨이 주인공 엘리너 역할을 맡았다. 엘리너는 드디어 굿 플레이스 행을 허락받을 수 있을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에 빛나는 [굿 플레이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넷플릭스에서 확인해보자.

 

 

 

바람의 저편 – 전설적 거장 오손 웰스, 그의 마지막 유작

 

 

[시민 케인]을 만든 전설적인 세계적 거장 오손 웰스 감독의 미완성 유작 [바람의 저편]을 넷플릭스가 복구해 세상에 공개했다. [바람의 저편]은 전설적인 영화감독 ‘J.J. 제이크’가 유럽에서의 은둔 생활을 마치고 할리우드로 돌아와 기발한 컴백 영화를 만든다는 내용. 영화를 제작하던 1970년대 재정난을 겪으며 미완성으로 남은 작품을 2017년 넷플릭스가 복구하기로 결정했고, [바람의 저편]의 프로듀서였던 프랭크 마샬이 영화의 복구와 완성을 총괄하여 오손 웰스 감독이 사망한 지 30여 년 만에 관객들 앞에 선보이게 되었다. 제75회 베니스영화제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찬사를 받은 [바람의 저편]이 드디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오슨 웰스의 마지막 로즈버드 – 감춰져있던 그의 마지막 발자취를 기리며

 

 

[바람의 저편]과 함께 넷플릭스는 오손 웰스 감독의 마지막 생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오슨 웰스의 마지막 로즈버드]를 공개한다.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모건 네빌 감독이 감독 오슨 웰스의 마지막 15년동안의 생을 연출하며 피터 보그다노비치, 프랭크 마셜, 오자 코다르 등의 동료들과 딸 비어트리스 웰스가 보고 겪은 오슨 웰스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오슨 웰스의 마지막 로즈버드]는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손꼽히는 그의 생애에서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장을 열어 보인다.

 

 

 

리마스터드: 닉슨 vs 맨 인 블랙 – 미국의 인기 컨트리 가수 조니 캐시, 백악관에 초대 받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리마스터드]는 밥 말리, 조니 캐시, 잼 매스터 제이 등 음악계의 전설적인 인물들과 관련되어 당대를 뒤흔들었던 사건과 소문에 대해 재조사한다. 여덟 개의 서로 다른 이야기가 매달 넷플릭스에서 새로 공개되며, 두 번째 이야기로 선보이는 [리마스터드: 닉슨 vs 맨 인 블랙]은 1970년 미국의 컨트리 가수 조니 캐시가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백악관을 방문했던 실화를 재조명한다. 반전 운동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은 닉슨이 여론을 바꾸기 위해 조니 캐시를 초대하는데, 과연 닉슨의 바람대로 행동해줬을지, 대중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와 실제로 벌어진 일 사이의 간극은 무엇일지 넷플릭스를 통해 낱낱이 밝혀진다.

 

 

(제공: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