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루, 마고 로비 제작 ‘돌페이스’ 시리즈 오더
훌루가 마고 로비가 제작자로 참여하는 코미디 [돌페이스]의 시리즈 제작을 확정했다.
[돌페이스]는 오래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인 여성이 다시 여성들의 세계로 돌아가 오랫동안 버려두었던 그들과의 우정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캣 데닝스가 [2 브로크 걸스] 종영 이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고, 총괄제작자로 참여한다. 마고 로비의 제작사 럭키챕 엔터테인먼트와 클럽하우스 픽쳐스 등도 공동 제작자로 참여한다. 럭키챕과 클럽하우스는 마고 로비의 영화 [아이, 토냐]를 공동 제작했다.
첫 에피소드 연출은 [언프리티 소셜 스타] 맷 스파이서 감독이 맡는다. 2019년 촬영 시작.
출처: Deadline
넷플릭스, ‘빅 히어로’ 크리스 윌리엄스 감독 신작 제작
[빅 히어로]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크리스 윌리엄스가 넷플릭스와 함께 신작 영화를 준비한다.
윌리엄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제이콥과 바다 괴물]은 16~17세기 해양 탐험 시대에 나왔던 바다 괴물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매력적인 선원이 누구도 가 본 적 없는 바다에 가서 그곳에 사는 괴물과 특별한 우정을 쌓게 된다는 내용이다.
윌리엄스는 [빅 히어로]로 2014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모아나], [볼트]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의 공동 각본과 연출을 맡아 왔다. 윌리엄스는 이번 작품에서는 단독으로 각본, 연출을 맡는다. 작업 특성상 공동 연출이 많은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드문 경우다.
작품은 2022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 Variety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더 랜치’ 다음 시즌 제작 확정
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슬바니아]와 코미디 [더 랜치]의 다음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
[캐슬바니아]는 시즌 3 제작을 확정했다. 클래식 비디오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중세 판타지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드라큘라에의 손에 절멸할 위기에 처한 인간을 구하기 위해 서로 다른 능력과 개성의 소유자 3명의 활약을 다룬다. 코믹북 베스트셀러 작가 워런 엘리스가 각본과 제작을 주도하며, 리처드 아미티지가 주인공 트레버 벨몬트 목소리 연기를 맡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시즌 2를 공개했으며, 공개 일주일 만에 다음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
[더 랜치]는 멀티캠 스타일 시트콤으로, 프로 미식축구 도전에 실패한 콜트가 자신의 집인 덴버 근교의 목장으로 돌아와 아버지, 형과 함께 가내 목장을 도우며 겪는 일을 그린다. 시즌 3 촬영 당시 대니 마스터슨(제임슨 역)의 성폭력 범죄 혐의가 제기됐고, 넷플릭스는 대니 마스터슨을 촬영 중간에 하차시켰다. 시즌 4에는 애쉬튼 커쳐, 샘 엘리엇, 데보라 윙어, 엘리샤 커스버트가 복귀한다. 시즌 3 중반 특별 출연한 댁스 셰퍼드는 최근 합류한 신작 시트콤의 제작 여부에 따라 추가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엠마 로버츠, 넷플릭스 ‘스피닝 아웃’ 스케줄 문제로 하차
엠마 로버츠가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스피닝 아웃]에서 하차했다.
로버츠 측은 최근 스케줄 문제로 주연 출연을 확정한 [스피닝 아웃]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또한 이를 공식 인정했으며, 작품의 주연을 다시 캐스팅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릴리 콜린스가 현재 출연을 협상 중이다. 로버츠가 프로젝트에서 하차할 수밖에 없는 ‘스케줄 문제’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스피닝 아웃]은 경쟁이 치열한 피겨스케이팅 세계를 그리는 스포츠 드라마다. 전도유망한 싱글 피겨스케이터 캣 베이커가 어떤 사건으로 더 이상 싱글 선수로 활동할 수 없게 되자, 파트너를 찾아 페어 피겨에 도전한다. 두 파트너는 부상, 경제적 어려움,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며 올림픽 출전을 꿈꾼다.
출처: Dead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