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 3’ 기획 단계, 폴 킹 감독은 제작 참여

패딩턴 2 Paddington 2
이미지: (주)누리픽쳐스/(주)이수C&E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사랑하는 곰돌이 [패딩턴]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패딩턴] 1, 2편 제작자 데이빗 헤이먼은 최근 인터뷰에서 [패딩턴] 3편의 기획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작업은 초기 단계이며, 지금은 트리트먼트(영화 전체 내용을 포함한 긴 글)가 나왔으며, 수정 작업을 거치고 있다. 트리트먼트가 최종 확정되면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간다.

 

첫 2편의 연출을 맡은 폴 킹 감독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헤이먼은 “폴 킹이 3편을 연출할 것 같지 않다. 현재 다른 영화를 같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패딩턴] 2편으로 주가가 크게 오른 폴 킹은 디즈니 [피노키오] 실사 영화와 워너브라더스 [윌리 웡카] 영화의 감독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헤이먼은 “폴은 여전히 작업에 관여하고 있고 작가들과 아이디어를 함께 내고 있지만, 연출을 할 것 같지는 않다.”라고 덧붙이며 킹이 다른 형태로 3편에 참여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밝혔다.

 

그러면 [패딩턴 3]는 언제 만날 수 있을까? 헤이먼은 그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아직 잘 모르겠다. 작품이 잘 나올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패딩턴]은 동명의 아동문학에 등장하는 캐릭터 ‘패딩턴 베어’를 바탕으로, 영국 런던으로 오게 된 곰돌이 패딩턴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고 도시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을 그린다. 1, 2편 모두 관객과 평론가에게 사랑받았으며, 특히 2편은 로튼토마토에서 리뷰 200개 이상 등록된 작품으로서는 10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출처: Collider

 

 

‘컬러 퍼플’ 뮤지컬 영화화 추진

컬러 퍼플 Color Purple
이미지: Warner Bros.

소설, 영화에 이어 뮤지컬로도 사랑받은 [컬러 퍼플]이 이번에는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진다.

 

뮤지컬 영화는 2005년 브로드웨이에 데뷔한 뮤지컬에 바탕한다. 뮤지컬 제작자인 퀸시 존스, 오프라 윈프리, 스콧 샌더스와 1985년 영화를 만든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자로 참여한다. 현재 영화 버전을 제작한 워너 브라더스에서 기획 단계를 밟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이며 현재 대본을 쓸 작가를 찾고 있으며, 참여 배우도 결정되지 않았다.

 

[컬러 퍼플]은 앨리스 워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너무나 착해서 자신의 고통스러운 삶을 감내했던 한 여성이 증오와 분노, 새로운 삶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 영화다. 198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화해 극찬을 받았고,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후 2005년 뮤지컬로 제작해 토니상 11개 노미네이션을 획득, 여우주연상(라챈스)을 수상했고, 2016년 리바이벌 버전은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신시아 에리보)을 수상했다.

 

출처: THR

 

 

유니버설, ‘슈렉’ & ‘장화신은 고양이’ 리부트

슈렉 Shrek
이미지: CJ 엔터테인먼트

초록 괴물 ‘슈렉’과 귀여운 ‘장화 신은 고양이’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유니버설은 [슈렉]과 [장화 신은 고양이]의 리부트를 확정했다. 새 영화는 [슈퍼배드], [마이펫의 이중생활]로 애니메이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제작자 크리스 멜레단드리와 일루미네이션이 맡는다.

 

작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새로운 스토리를 찾고 있지만, 멜레단드리는 원작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마이크 마이어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에디 머피 등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다. 그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완전히 재창조한다고 해도, 그 캐릭터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향수 또한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도전은 영화를 또다른 속편처럼 느끼게 만들지 않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슈렉]은 2001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고, 후속 영화 3편과 TV 시리즈, 스핀오프 [장화 신은 고양이]까지 내놓았다. 2010년 4편 [슈렉 포에버] 이후 속편이 없었으나, 2016년 5편이 제작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출처: Variety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2, 3편 동시 각본 작업 중

이미지: 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양자경이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속편 제작 상황을 전했다.

 

양자경은 최근 한 행사의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속편 2편을 동시에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자경은 “업계 최고의 작가 중 2명이 참여해 2, 3편을 같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1편의 미국 내 흥행에 힘입어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워너브라더스가 이미 원작 소설 시리즈 2, 3편의 영화화 판권을 사들였다. 존 추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복귀가 확정됐고 출연진 대부분도 다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속편 [차이나 리치 걸프렌드]는 주인공 레이첼이 존재를 알지 못했던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소설은 1편과 마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Youtube Variety

 

 

‘브레이킹 배드’ 영화화, 대본 집필 중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이미지: AMC

21세기 미국 드라마 명작으로 꼽히는 [브레이킹 배드]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콜라이더는 [브레이킹 배드] 영화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작 크리에이터 빈스 길리건이 각본을 쓰며, 기존의 [브레이킹 배드]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다. 지금 당장은 영화가 드라마의 전편이나 속편이 될 지나 원작 캐릭터와 배우들이 복귀할지는 알 수 없다.

 

현재 ‘그린브리어’라는 가제로 작업 중이며, 뉴멕시코 주 영화위원회는 ‘그린브리어’라는 프로젝트가 11월 중순부터 내년 2월까지 앨버커키에서 촬영할 것이라 확인했다. 앨버커키는 [브레이킹 배드]의 주 촬영 장소이자 배경이 된 곳이다. 촬영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한 지역신문 앨버커키 저널은 영화의 로그라인을 “납치된 남자의 탈출과 자유를 찾기 위한 여정”이라 소개했다.

 

[브레이킹 배드]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마약 제조업자가 된 고등학교 화학 교사 월터 화이트의 평범한 삶이 점점 마약과 폭력으로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4년 기네스북에 최고로 높은 평가를 받은 TV 시리즈로 등재됐다. 현재 월터 화이트의 변호사 ‘사울 굿맨’의 전사를 다루는 스핀오프 [베터 콜 사울]이 방영 중이며, 원작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Collider

 

 

존 보예가 & 레티티아 라이트, SF 로맨스 영화 주연

존 보예가 John Boyega / 레티티아 라이트 Letitia Wright
이미지: UPI 코리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할리우드에서 가장 각광받는 신성 두 사람이 SF 로맨스 영화로 만난다.

 

[스타워즈] 존 보예가와 [블랙 팬서] 레티티아 라이트는 최근 SF 로맨스 [홀드 백 더 스타즈] 출연을 확정했다. 케이티 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두 남녀가 우주 공간에서 90분 동안 숨쉴 수 있는 산소만 남은 상태로 고립되자, 유토피아 같았던 지구에서 그들이 사랑을 나눴던 순간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다.

 

[아이 오리진] 마이크 카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티 홀이 각본을 쓴다. [기묘한 이야기] 숀 레비가 제작에 참여한다.

 

출처: THR

 

 

수잔 비에르, 니콜 키드먼 주연 미니시리즈 ‘디 언두잉’ 연출

수잔 비에르 Susanne Bier
이미지: 영화사 진진/(주)누리픽쳐스

수잔 비에르 감독이 다음 작품을 니콜 키드먼과 함께 하기로 확정했다.

 

비에르는 키드먼이 주연을 맡을 HBO 미니시리즈 [디 언두잉]에 감독과 제작자로 참여한다. 진 한프 코렐리츠의 소설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을 원작으로 한 6부작 드라마로, 비에르는 6편 전체를 연출한다. 시리즈는 성공한 심리상담가 그레이스의 삶이 한 살인 사건의 수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송두리째 흔들린다는 내용이다.

 

키드먼이 주인공 그레이스를 연기하며 총괄 제작자로 제작에 참여한다. [빅 리틀 라이즈]로 키드먼과 협업했던 데이빗 E. 켈리가 각본을 쓰고 제작자로 참여하며, [빅 리틀 라이즈] 공동 제작자 브루나 파판드라도 제작에 참여한다.

 

비에르는 AMC [나이트 매니저]로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애프터 더 웨딩],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산드라 블록이 주연을 맡은 차기작 [버드 박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 Variety

 

 

데이빗 로워리, 중세 로맨스 원작 ‘그린 나이트’ 연출

데이빗 로워리 David Lowery
이미지: (주)더쿱/(주)리틀빅픽처스 / Dover Publications

깊은 정서적 울림을 주는 작품 세계를 구축한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로워리는 [고스트 스토리]를 함께 제작한 A24와 손잡고 중세 판타지 대서사시 [그린 나이트]를 만든다. 원작인 중세 로맨스 서사 [거웨인 경과 녹기사]는 영어 문학 초기 작품 중 하나로,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 중 한 명인 거웨인 경이 녹기사의 목을 베고 1년 1일을 기다려 돌아오는 모험담을 담았다. 이미 2번 영화화되었는데, 1973년 [거웨인과 녹기사]는 머레이 헤드와 나이젤 그린이, 1984년 [발리언트의 검]은 마일스 오키피, 션 코너리가 주연을 맡았다.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에인트 뎀 바디스 세인츠], [피트의 드래곤], [고스트 스토리] 등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평단과 시네필의 사랑을 받는 감독이다. 최근작 [미스터 스마일(The Old Man and the Gun)]은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마지막 영화로, 텔룰라이드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다.

 

출처: Deadline

 

 

USA ‘더 퍼지’ 시즌 2 제작 확정

더 퍼지 The Purge
이미지: USA

USA [더 퍼지]가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더 퍼지]는 원작과 같은 세계를 기반으로 한다. 1년에 단 12시간,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를 용인하는 가상의 미국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아만다 워렌, 피오나 더리프, 가브리엘 차바리아, 윌리엄 볼드윈 등이 출연한다.

 

지난 9월 시즌 1이 첫 방영되었고, 시청자 140만 명, 18-49 시청률 0.55를 달성하며, 현재 방영되는 USA 드라마 중 시청률 1위 드라마로 올라섰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 1 종영 전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출처: TVLine

 

 

The CW, ‘4400’ 리부트… 현재 기획 단계

이미지: USA Network

SF 드라마 [4400]이 리부트 된다.

 

CW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된 SF 시리즈의 리부트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원작을 제작한 CBS 텔레비전 스튜디오가 주도하며, 현재 작가 테일러 엘모어와 크레이그 스위니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두 사람이 공동으로 파일럿 각본을 쓰고 총괄 제작을 맡으며, 시리즈 제작이 확정될 경우 엘모어가 쇼러너를 맡는다.

 

원작은 여러 시간대에서 실종된 사람 4,400명이 어느 날 한꺼번에 다시 나타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리부트 버전은 약간 수정되어, 1957년 스푸트니크 위성 발사 때부터 몇 주 전까지 실종된 청소년 4,400명이 한꺼번에 실종된 장소에 다시 나타나는데, 이들은 그동안 나이도 들지 않고 어디 있었는지 기억도 하지 못한다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4400]은 독특한 콘셉트로 SF 마니아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시즌 1은 에미상 후보 지명을 받았다. 시청률 저조로 내용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채 시즌 4를 끝으로 캔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