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노래, 춤 전부 OK! 다재다능한 라이징스타
올 12월 극장가는 헤일리 스테인필드가 꽉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자랑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 그웬’ 목소리를 연기한다. 크리스마스에는 [범블비]에서 범블비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특별한 존재가 되는 ‘찰리 왓슨’ 역을 선보인다.
어렸을 적부터 여러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잠재력을 키웠다. 그리고 2010년, 13살 때 15000대 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영화 [더 브레이브] ‘매티 로스’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제프 브리지스, 맷 데이먼, 조슈 브롤린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가려지지 않는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비긴 어게인]에서 마크 러팔로의 딸 역으로 등장해 국내에서 얼굴을 알렸다. 코믹 뮤지컬 영화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 [피치 퍼펙트 3]에서 ‘에밀리’ 역을 통해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6년 영화 [지랄발광 17세]에서 또 한 번 연기 저력을 펼쳐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부분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부터 [피치 퍼펙트] 시리즈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인 이후 싱글 [Love Myself], 앨범 [HAIZ]를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해마다 앨범과 싱글 곡을 발매하고 있으며, 가수로서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8년 동안이나 치어리더를 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과 더불어 상당한 춤 실력도 보유 중이며, 여러 번의 투어 공연을 통해 다져진 춤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의 음악 리얼리티 프로그래 [립 싱크 배틀] 마이클 잭슨 편에 출연하여 능수능란한 퍼포먼스를 보여 주어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출중한 연기력은 물론, 노래와 춤까지 못 하는 것이 없는 헤일리 스테인필드가 스테이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멋지게 활약 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역할을 통해 계속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