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떨리는 호러 스릴러로 올겨울 한파를 날려버릴 그녀”

 

이미지: 안야 테일러-조이(@anyataylorjoy)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심(心) 스틸러로 활약 중인 안야 테일러-조이. 그녀가 미스터리 스릴러 [글래스]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전작 [23 아이덴티티]의 유일한 생존자 케이시로 돌아와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이미지: 안야 테일러-조이(@anyataylorjoy)

안야 테일러-조이의 맑고 깊은 눈망울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신비로움, 안정적인 연기력은 매 작품마다 익숙한 듯 새롭게 다가온다. 그녀가 신예에 가까운 데뷔 5년차임에도 뇌리에 깊숙이 박힌 이유다.

 

이미지: A24, UPI 코리아

데뷔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2015년 문제작 [더 위치]에서 마녀로 의심받는 소녀 토마신으로 분한 그녀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단숨에 라이징 스타 자리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이후 필모그래피의 대부분을 공포/스릴러 장르로 채워 나가며 입지를 쌓는 중이다.

 

이미지: 안야 테일러-조이(@anyataylorjoy)

주로 어둡거나 기묘한 역할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밝고 흥도 많은 성격이다. 안야 테일러-조이의 SNS를 찾아보면 그동안 우리가 알았던 그녀와 사뭇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미지: 안야 테일러-조이(@anyataylorjoy)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배우 데뷔 이전에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러나 안야 테일러-조이는 지금의 자리에 오지 못할 뻔했는데, 당시 그녀를 캐스팅했던 에이전트가 유괴범인 줄 알고 도망갔기 때문이라고. 하마터면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칠 뻔한 셈이다.

 

이미지: 안야 테일러-조이(@anyataylorjoy)

안야 테일러-조이는 지금 가장 핫한 20대 스타답게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전문분야인 공포 스릴러 [글래스]와 [엑스맨: 뉴 뮤턴트]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성장을 거듭하는 그녀가 앞으로도 꽃길만 걷기를 두 손 모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