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는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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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이 [내안의 그놈]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고등학생과 몸이 바뀐 판수의 숨겨진 딸 현정으로 내년 1월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지: 이수민(@my_yxuth),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잘 알려졌다. 당시 14살에 불과했던 이수민은 안정적이고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단숨에 ‘초통령’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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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의 인기는 성인들에게까지 이어졌다. ‘도대체 얼마나 잘하길래?’라는 생각에 방송을 봤다가 푹 빠졌다는, 일명 ‘간증 글’들이 화제가 되면서 지상파 예능과 드라마까지 활동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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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꿈이 배우였다고 밝혔을 정도로 연기에 욕심이 많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다소 불안정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지만, 이듬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몰라보게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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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포츠와 애니메이션 보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직접 몸을 움직이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1년 정도 복싱을 배웠는데, 방송에서 예사롭지 않은 스텝을 보여주면서 허투루 배운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가장 좋아하는 야구팀은 넥센 히어로즈, 덕질하는 애니메이션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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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진행 능력과 과즙미 넘치는 외모로 주목받았던 이수민. 이제 그녀는 꿈이었던 배우를 향해 한 발자국씩 걸어가는 중이다. [내안의 그놈]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그녀가 앞으로도 좋은 퍼포먼스를 통해 진짜 배우로 거듭나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