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New York Comic Con 2016, Warner Bros.

 

DC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 [존 윅] 스타일의 액션을 감상할 수 있을까?

 

매체 The Hollywood Reporter스턴트맨 출신 영화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DC [버즈 오브 프레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채드 스타헬스키는 흔히 ‘촬영 2팀’이라 불리는 액션 담당 촬영팀의 감독으로 영화에 추가될 액션 시퀀스 디자인과 촬영을 맡을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크레디트에 이름은 올리지 않는다고 한다. 채드 스타헬스키는 과거 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맨과 다양한 작품에서 스턴트와 무술을 지도했으며, 최근 [존 윅] 시리즈를 연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감독이다.

 

2020년 2월 개봉을 앞둔 [버즈 오브 프레이]는 동명 DC 코믹스 여성 히어로 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Dead Pigs](국내: 해상부성)으로 주목받은 캐시 얀(염우천) 감독의 대형 스튜디오 데뷔작이다.  2016년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으로 존재감을 빛낸 마고 로비가 이번 작품에서도 같은 역을 맡을 예정이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와 저니 스몰렛, 그리고 이완 맥그리거 등도 함께 출연한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