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크리스찬 베일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볼 수 있을까?

다수의 현지 매체가 크리스찬 베일이 [토르: 러브 앤 썬더]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합류가 확정된다면 크리스찬 베일은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약 9년 만에 코믹스 원작/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다.

크리스찬 베일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현재 불분명하다. 그러나 일부 매체는 토르의 삼촌이자 ‘공포의 신’ 컬 보르손을 연기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실제 원작 코믹스에서 컬 보르손은 ‘마이티 토르’로 각성한 제인 포스터와 맞선 중요 악역으로 등장한다. 코믹스 <토르>의 주요 인물이자 MCU에서도 몇 차례 등장이 암시된 바 있는 베타 레이 빌 또한 베일이 맡을 만한 캐릭터로 언급되고 있다.

타이카 와이티티 연출,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1년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Collider

티모시 샬라메, 밥 딜런 전기 영화 출연 논의 중

이미지: (주)더쿱/TCO(주)더콘텐츠온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 전기 영화에 합류할 예정이다.

[포드 V 페라리], [로건] 제임스 맨골드가 메가폰을 잡은 [고잉 일렉트릭](가제)은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포크 음악 스타였던 딜런이 서서히 로큰롤을 접하며 변화하는 시기를 담을 예정이며, 협상 테이블에 앉은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젊은 밥 딜런을 연기한다.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의 명곡들을 직접 부를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매체 데드라인은 현재 그가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 강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의 신작 [작은 아씨들]은 다가오는 2월 1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