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욕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언론 시사회가 끝났습니다. 소셜 미디어 리액션이 시사회 종료와 동시에 올라왔는데, 1편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기대한 것과 완전히 달랐다. 좋았다는 것이다. 예상치 못했지만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흘러가는, 매우 창의적인 속편이다. 밀리센트 시먼스 브라보!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긴장 그 자체였다. 너무 긴장해서 배가 아플 지경이다. (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매우 훌륭한 킬리언 머피 영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세계를 확장하는 훌륭한 속편이다.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1시간 45분 영화인데 끝나고 나서 더 보고 싶었다. 3편 이야기하기엔 아직 이른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1편에서 쌓은 것들에 바탕해 세계를 확장하면서도 나름의 스릴, 서늘함, 감정까지 모두 담은 가치 있는 속편이다. 관객들이 소리 많이 나는 스낵 먹는 걸 완전 금지시켜야 함.
존 크래신스키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대단했다. 밀리센트 시먼스는 내겐 제 2의 리플리다. 영화를 완전히 장악했다.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도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놀라울 정도로 긴장감 가득했고, 첫 영화에서 쌓은 것들을 예상치 못하면서도 영감을 주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 킬리안 머피가 끝내줬고 밀리센트 시먼스는 정말 놀라운 연기로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과감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짜릿하고 긴장감 가득하다. 1편처럼 소리와 침묵을 영리하게 사용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세계를 구축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이 사려깊고, 진중하며, 매혹적이란 것이다. + 밀리센트 시먼스는 환상적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정말 기다릴 만했다. 3편이 내일이라도 당장 나왔으면! 존 크래신스키와 제작진 모두 훌륭하다. 이렇게 캐릭터에 몰입해서 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스릴러이자 모든 부모들에게 영감을 줄 영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북미에선 3월 20일 개봉합니다. 우리나라는 3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잠정 연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