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BBC America,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조디 코머가 ‘차세대 퓨리오사’가 될 수 있을까?

[매드맥스] 프리퀄 영화의 주인공이 조디 코머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조지 밀러 감독은 임페라토르 퓨리오사의 과거를 그린 프리퀄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밀러는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를 연기한 샤를리즈 테론에게 ‘디에이징(de-aging)’ 기술을 적용하려 했으나, 자연스럽지 않다고 판단해 새로운 배우를 섭외 중이라 밝힌 바 있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워너브러더스 관계자들과 조지 밀러가 몇 개월 전부터 조디 코머를 퓨리오사 역으로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조디 코머는 최근 [킬링 이브] 시리즈의 사이코패스 암살자 빌라넬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JTBC [부부의 세계] 원작 드라마 [닥터 포스터]에도 출연했다. 차기작은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 가이]다.

한편 조디 코머 외에도 [엑스맨: 뉴 뮤턴트], [글래스]의 안야 테일러 조이가 퓨리오사를 연기할 배우로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출처: THR

아담 샌들러 넷플릭스 ‘허슬’ 출연 확정, 르브론 제임스 제작

이미지: 넷플릭스

아담 샌들러가 넷플릭스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아담 샌들러가 넷플릭스 [허슬] 출연을 확정지었다 전했다. [위 디 애니멀스] 예레미아 자가르가 메가폰을 쥔 영화는 부당하게 해고당한 농구 스카우트가 외국에서 재능있는 선수를 발견해 NBA 진출을 노린다는 내용을 그린다. [스타 이즈 본] 각본가 윌 페터스와 게임 <NBA 2K20> 제작에 참여했던 테일러 마턴이 각본을 집필하며, 르브론 제임스가 제작자로 나선다.

아담 샌들러는 [리디큘러스 6], [마이어로위츠 이야기], [머더 미스터리], [언컷 젬스] 등 넷플릭스 작품에 다수 출연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