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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구강 액션’ 콤비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재회한다.

다수의 현지 매체는 사무엘 L.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모바일 전용 OTT 퀴비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퍼더 먹커(Futha Mucka)]의 주연을 맡았다고 전했다. 둘은 주연뿐 아니라 [블로커스] 각본가 짐 키호, 브라이언 키호와 함께 시리즈 총괄 제작자로도 참여한다.

퀴비에서 공개한 시놉시스에 따르면, [퍼더 먹커]는 두 사람이 연기할 캐릭터 간의 사랑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사소한 사고를 계기로 사무엘 L. 잭슨이 라이언 레이놀즈의 간병인이 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레이놀즈가 그에게 푹 빠진다는 내용이다.

사무엘 L.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2017년작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두 사람의 화려한 입담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제작비 3,000만 달러로 전 세계 1억 7,6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 2021년 8월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