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목) ~ 2월 17일(수) 넷플릭스 신작

스퀘어드 러브(Squared Love) – 운명의 상대일까?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11일(목) / 12세, 102분
출연: 아드리안나 흘레비츠카, 마테우시 바나시우크, 크시슈토프 체초트, 토마즈 카롤락
#쇼비즈 #로맨스 #코미디 #이중생활 #폴란드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이지와 오시, 폴링 인 러브, 홀리데이트, 러브 개런티드

이중생활을 하는 교사와 플레이보이 언론인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교사가 본업이지만 아버지의 빚을 갚으려고 ‘클라우디아’란 예명으로 모델 일을 겸하는 모니카는 어느 날 사진 촬영 중에 바람둥이 언론인 엔조를 만난다. 엔조는 연인 관계인 상사 때문에 억지로 광고에 출연한 상황. 촬영 현장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둘은 으르렁대는 최악의 적으로 관계를 시작하지만 그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된다.

레드 닷(Red Dot) – 밤이 되자 누군가 목숨을 노린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11일(목) / 청불, 86분
출연: 난나 블론델, 아나스타시오스 소울리스
#반전 #긴장감 #다크 #심리 #생존 #액션 #스릴러 #스웨덴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서바이벌 캠프, 내 친구들은 모두 죽었다, 빌로우제로, 크리스마스엔 죽인다

결혼 생활에 문제를 겪던 20대 후반의 부부 다비드와 나디아는 임신을 계기로 관계 회복을 위해 스웨덴 북부의 광활한 산악 지대로 스키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현지에서 두 사냥꾼과 다툼이 벌어지고, 이 일을 발단으로 로맨틱한 여행은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간다. 급기야 부부의 텐트 위로 붉은 레이저 불빛이 비치고, 겁에 질린 두 사람은 곧바로 춥고 광대한 산속으로 도망친다. 자연 속에 완전히 고립된 채 무시무시한 포수들에게 쫓기는 두 사람에게 과거의 일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To All the Boys: Always and Forever) –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라라 진과 피터의 마지막 이야기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12일(금) / 15세, 115분
출연: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네오
#로맨스 #코미디 #첫사랑 #고등학교 #미국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키싱 부스, 반쪽의 이야기, 더 프롬,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 나

넷플릭스 영화의 대표 시리즈가 설날 선물처럼 찾아온다. 설렘 가득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 ‘롬콤 열풍’의 대표주자가 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세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에서 라라 진은 가족들과 엄마의 나라 한국으로, 친구들과 뉴욕으로 졸업여행을 떠나며 다시없을 고등학교 졸업반의 시간을 알차게 채워간다. 프롬 파티까지 피터와 로맨틱한 순간을 이어가지만, 그와 함께하리라 꿈꿨던 미래에 큰 변수가 생기며 위기를 겪는다. 라라 진과 피터의 마지막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맺을까.

다니 로비라: 미움에 관하여(Hate by Dani Rovira) – 프로불편러들이 난무하는 세상, 코미디언은 힘들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12일(금) / 15세, 82분
#위트 #스페인 #스탠드업 #코미디 #버라이어티

스페인 말라가의 카이샤방크 소호 극장 무대에서, 암 선고와 무지막지한 독극물 치료에서 살아 돌아온 배우 다니 로비라가 오늘날의 인간 군상에 관한 생각을 미친 듯이 쏟아낸다. 가장 적나라하게, 필터링 전혀 없이, 툭하면 화나고 분노하는 사람들이 대체 왜 그러는 건지 그가 미움의 근원을 파헤친다. 만일 당신이 원초적 농담을 즐긴다면, 비건이라면,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있다면, 인스타그램에 들락거린다면, 리모델링 중이라면, 누군가의 엄마이거나 안토니오 반데라스 본인이라면, 데이팅 앱을 사용한다면, 그냥 화가 많은 성격이라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

버나드 가족의 행복한 장의사(Buried by the Bernards) – 싸울 때는 화끈하게, 일할 때는 친절하게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12일(금) / 15세
#리얼리티 #엉뚱기발 #색다른 #인생극장 #직장 #드라메디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티페네 상조 사람들, 디마커스 패밀리 룸, 블링블링 엠파이어

2017년에 라이언 버나드가 문을 연 R. 버나드 장례 서비스는 완벽하고 저렴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은 장례 비용을 감당하도록 도와준다. [버나드 가족의 행복한 장의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버나드 가족의 요란하면서도 훈훈한 일상을 담아낸다. 버나드 가족은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웃음을 곁들인 최고급 케어와 서비스, 위로를 제공한다. 또한 그들은 항상 서로를 지원하고, 특별한 방법으로 가족 관계를 유지한다. 바로 이해와 조금의 빈정거림, 충분한 솔직함으로. 정통적이지 않은 장례식장보다 더 특이한, 결코 전형적이지 않은 버나드 가족을 만나보자.

나스카 크루(The Crew) – 우리 그냥 이대로 살면 안 될까요?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15일(월) / 12세, 7부작
출연: 케빈 제임스, 세라 스타일스, 질리언 멀러
#코미디 #영혼의 단짝 #직장 #라이벌구도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비어 브러더스, 커뮤니티, 브루클린 나인-나인

[더 랜치], [두 남자와 1/2]의 제프 로웰이 각본과 쇼러너,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코미디 시리즈. 무념무상, 코스만 달리던 나스카 레이싱팀 ‘보비 스펜서’. 팀의 소유주가 은퇴하고 그의 딸 캐서린이 사장 자리를 이어 받으면서 현대화의 바람이 분다. 레이싱 팀장 제임스는 그에 맞서 자기 자신과 팀을 지켜야만 한다.

당신과 자연의 대결: 사파리 대탈주(Animals on the Loose: A You vs. Wild Movie) – 짜릿한 흥분을 선사하는 인터랙티브 모험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16일(화) / 12세, 45분
#흥미진진 #자연 #동물 #아드레날린폭발 #인터랙티브 #리얼리티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헌팅맨, 배틀피시,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베어 그릴스가 온 가족을 위한 90분짜리 인터랙티브 영화로 돌아온다. 야생 동물 보호구역을 둘러싼 울타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훼손되면서 그 안에 있던 동물들이 탈출한다. 도움을 주기 위해 소환된 베어는 말썽꾸러기 개코원숭이를 구하고, 굶주린 사자를 추적하고, 더 많은 동물이 빠져나오기 전에 울타리를 수리해야 한다. 세 개의 다급한 임무가 기다리는데, 시간은 부족하고, 베어에겐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비밀 임무를 완수할 가능성과 더불어! 매번 내리는 결정이 이 인터랙티브 모험의 향방을 바꾼다.

비하인드 허 아이즈(Behind Her Eyes) – 위험한 심리게임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17일(수) / 청불, 6부작
출연: 시모나 브라운, 이브 휴슨, 톰 베이트먼
#스릴러 #미스터리 #현실붕괴 #불길한 #긴장감 #심리 #도서원작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H(아체),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 검은 욕망

세라 핀버러의 소설을 원작으로 위험한 심리게임을 그린 드라마. 싱글맘 루이즈는 자신의 상사인 정신과 의사 데이비드와 불륜 관계에 빠졌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그의 아내 아델과 친구가 되면서 삶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한다.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비밀과 거짓 속에 빠진 그는 현실의 잔인함을 깨우치는데, 뒤틀린 심리게임의 끝은 어디일까.

어멘드: 자유를 위한 투쟁(Amend: The Fight for America) – 자유와 평등을 위한 투쟁은 어떤 길을 지나왔는가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17일(수) / 청불, 6부작
출연: 윌 스미스, 마허샬라 알리, 러번 콕스
#다큐시리즈 #사회문화 #LGBTQ #저항 #역사 #미국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네 번째 재판, 크랙의 시대: 코카인에 물들다, 10대 사건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미국 수정 헌법 제14조를 탐구하는 6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수정 헌법 제14조는 미국 민주주의의 가장 오랜 상징으로, 1868년에 모든 미국 시민의 자유와 동등한 보호를 약속했다. [어멘드: 자유를 위한 투쟁]은 기존의 형식을 완전히 뒤엎는 새로운 진행 방식으로 모두가 알아야 할 역사를 조명한다. 유명 배우들이 직접 수정 헌법 제14조를 옹호하거나 반대하는 데 가장 열성적이었던 인물들(프레더릭 더글러스,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등)의 연설문과 글을 낭독하고, 다양한 현대 사상가와 전문가들이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전한다. 윌 스미스가 제작한 [어멘드: 자유를 위한 투쟁]은 미국 역사를 훑어보는 강렬하고 흥미로운 여정을 제공하며 미합중국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