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금) ~ 3월 3일(수) 넷플릭스 신작

걸 온 더 트레인(The Girl on the Train) –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가?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26일(금) / 15세, 120분
출연: 파리니티 초프라, 아디티 라오 하이다리, 키르티 쿨하리
#심리 #반전 #스릴 #두뇌게임 #범죄 #발리우드 #도서원작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레드 닷, 어둠을 보았다, 마담 싸이코, 빌로우제로

폴라 호킨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얽힌 세 남녀의 진실을 그린 스릴러. 매일 통근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미라는 창밖으로 커플 한 쌍을 지켜보는 게 일이다. 철로를 사이에 두고 완벽해 보이는 부부. 어느 날 미라는 차창 밖으로 지켜봤던 커플의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이고, 혼란스러운 기억으로부터 그날의 진실을 밝히고자 힘겨운 여정을 시작한다.

미치도록 사랑해(Call Me Crazy) – 원래 사랑은 미친 짓이야!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2월 26일(금) / 청불, 102분
출연: 알바로 세르반테스, 수사나 아바이투아, 루이스 사헤라
#코미디 #로맨스 #냉소적 #색다른 #감동 #스페인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스퀘어드 러브, 나마스테 와할라, 러브 앳, 남자사용설명서

[엘리트들]의 다니 데 라 오르덴 감독이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 아드리는 마법 같은 하룻밤을 보낸 수수께끼 같은 여자 카를라에게 푹 빠진다. 바람같이 사라진 카를라를 다시 만나고 싶은 아드리는 깜짝 놀랄 만한 결심을 하는데, 바로 그가 거주하는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것. 하지만 아드리가 몰랐던 사실이 있다. 그곳에서 퇴원하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

비기: 할 말이 있어(Biggie: I Got A Story To Tell) – 브루클린 거리를 방황하던 소년은 어떻게 랩의 제왕이 됐을까?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3월 1일(월) / 15세, 97분
#다큐멘터리 #사회문화 #팝컬처 #음악 #힙합 #밀착된시선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트레비스 스콧 날 수 있어, GIMS 온 더 레코드

기념비적인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성에 뒤이어, 탄생 50주년을 앞두고 노토리어스 B.I.G.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급격한 부상과 비극적 결말로, 20년 넘게 힙합계의 중심에 있는 전설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래퍼 중 하나인 그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비기 유가족과의 합작으로 제작되는 [비기: 할 말이 있어]는 한 사람으로서의 그를 매우 가까이서 친밀하게 바라보는 작품이다. 비기의 가장 친한 친구인 데이미언 ‘D 록’ 버틀러가 찍은 희귀 영상뿐만 아니라, 가장 친한 친구들과 가족들의 새로운 인터뷰를 담고 있다. 세상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크리스토퍼 월리스의 면모를 드러내는 사적인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의 여정을 만나보자.

걸스 오브 막시(Moxie) – 소심한 소녀의 반전 혁명!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3월 3일(수) / 15세, 111분
출연: 해들리 로빈슨, 로렌 차이, 조세핀 랭포드, 패트릭 슈왈제네거
#위트 #영감 #감동 #청춘 #사회문제 #코미디 #여자끼리 #도서원작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작은 아씨들, 엠마, 땐뽀걸즈, 하우 투 비 싱글

겉모습만 보면 수줍음이 많은 16살 소녀 비비언은 남들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아무런 제재 없이 전학생에게 못되게 구는 모습을 보며 깨닫는다. 더는 이렇게 놔둘 수 없다. 비비언은 반항적이었던 엄마의 과거 모습에 영감을 얻고, 학교 내의 선입견과 잘못들을 하나씩 밝혀내기 위해 익명으로 ‘막시’라는 제목의 언더그라운드 잡지를 만든다. 그런데 이 소규모 발행물이 예상외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교내 운동으로 번지고, 비비언은 혁명의 중심이 된다. 여학생들은 친한 친구들끼리 무리 지어 다니거나 클럽 단위로 어울리던 과거에서 벗어나 동맹을 맺고 우정을 쌓으면서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 방법을 배운다. 제니퍼 머티유의 소설 원작.

모르몬교 살인사건(Murder Among the Mormons) – 막강한 영향력을 지난 교회를 뒤흔든 충격 범죄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3월 3일(수) / 15세, 3부작
#다큐시리즈 #범죄실화 #수사 #사기 #미국 #시선집중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오쇼 라즈니쉬의 문제적 유토피아, 산 파트리냐노 구원자의 죄

모르몬교 공동체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범죄와 그 모든 사건 뒤에 숨은 범인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최초의 작품이다. 1985년 솔트레이크시티, 파이프 폭탄이 연이어 폭발하면서 두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는다. LDS 교회의 중심을 뒤흔든 사건의 파장은 모르몬교 공동체 전체를 더욱 깊은 충격으로 몰아넣기에 이른다. 희귀 문헌 수집가로 널리 알려진 세 번째 피해자 마크 호프만의 차량에서 초기 모르몬교의 편지와 일기들이 훼손된 채로 발견됐기 때문이다. 그 문헌 중에는 악명 높은 ‘흰 도롱뇽 편지’도 있었는데, 거기 담긴 내용은 모르몬교의 근간을 뒤흔들 가능성이 있었다. 호프만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동안, 수사관들은 진실을 찾고자 총력을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