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차

언더워터 (Underwater) – 심해가 공포로 다가올 때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뱅상 카셀, T.J. 밀러
러닝타임: 96분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서바이벌, 호러, SF, 스릴러
추천작: 에이리언, 프레데터, 인디펜던스 데이

[언더워터]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선사하는 심해 속 극한 공포다.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인다. [정글북], [라이프 오브 파이] 등 시각 효과 감독이 참여해 탄생한 심해와 미지의 존재들이 스토리의 긴박함을 줄 뿐만 상당한 호러 효과로 다가온다.

사운드트랙#1 (Soundtrack #1) – 박형식과 한소희가 펼쳐내는 뮤직 로맨스

이미지: 디즈니+

출연: 박형식, 한소희, 이정은, 김주헌
러닝타임: 4부작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추천작: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멜로가 체질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이다. 박형식과 한소희,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는데, 여기에 [빈센조]의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이들이 펼쳐낼 시너지에 기대감은 커져가고 있다. 특히 박형식과 한소희는 20년 동안 서로의 곁에서 함께 해온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이야기의 몰입감을 더한다. [사운드트랙 #1]은 디즈니+를 통해 23일(수) 1회가 공개되었고 이후 3주간 새로운 에피소드를 내보일 예정이다.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 (Ice Age: Adventures of Buck Wild) –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가 돌아왔다

이미지: 디즈니+

출연: 우카쉬 엠부드카, 사이먼 페그, 아론 해리스
러닝타임: 82분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추천작: 스파이 지니어스, 굿 다이노, 다이노소어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은 거대한 빙하 아래 숨겨져 있던 세상 ‘잃어버린 세계’의 와일드한 애니멀 히어로 ‘벅’과 그에게 복수를 꿈꾸는 공룡 ‘오슨’의 대결과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작품은 월드 와이드 32억 달러 흥행을 거둔 [아이스 에이지]의 새로운 이야기로, 기존의 시그니처 배경인 빙하에서 벗어나 그 아래 숨겨져 있던 미지의 정글 ‘잃어버린 세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어드벤처를 그린다. 세상에서 가장 와일드한 애니멀 히어로 ‘벅’과 문제적 쌍둥이 ‘크래쉬&에디’, 그리고 ‘벅’에게 복수를 꿈꾸는 악당 공룡 ‘오슨’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리즈를 사랑한 팬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