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수) ~ 7월 19일(화)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Resident Evil) – 레전드 게임이 드라마로!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4일(목) / 18세
출연: 엘라 발린스카, 태머라 스마트, 시에나 아구동
#SF #미국TV프로그램 #액션 #호러 #게임원작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나이트 플라이어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해외명 레지던트 이블)에 기반한 공포 액션 드라마다.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는 끔찍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세계가 대재앙을 맞았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이로부터 14년 후, 제이드 웨스커는 여전히 과거의 기억, 특히 동생과 관련된 트라우마로 괴로워한다. 그래서 제이드는 맹세한다. 감염자들에 맞서 생존 투쟁을 하면서, 이 모든 것의 원인이 된 자들을 쓰러뜨리겠다고. 드라마는 2022년과 2036년을 오가며 바이러스의 기원과 비밀스러운 거대 기업에 맞서는 제이드의 사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바이러스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영향을 미쳐 많은 크리처를 탄생시킨다. CG를 덮은 감염체의 모습은 꽤나 징그러우니 유의하기 바란다. [슈퍼내츄럴]의 앤드류 댑이 집필과 연출에 참여했다.

쿵푸팬더: 용의 기사 (Kung Fu Panda: The Dragon Knight) – 전설의 전사 쿵푸팬더가 돌아온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4일(목) / 전체관람가
출연: 잭 블랙, 리타 오라, 제임스 홍
#애니메이션 #코미디 #흥미진진 #키즈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쿵푸팬더 시리즈, 보스 베이비 시리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쿵푸팬더: 용의 기사]가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돌아왔다. 평소처럼 느긋하게 식도락을 즐기던 포는 수상한 족제비 한 쌍으로 인해 마법 무기를 악용했다는 누명을 써 황제로부터 하사받은 ‘용의 사부’ 호칭을 박탈당한다. 포가 세상을 파괴하려는 족제비 악당을 물리치고 명예를 되찾기로 마음먹은 찰나, 갑작스럽게 등장한 영국 기사 ‘방랑자 블레이드’가 그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두 전사가 위험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모험을 시작한다. [쿵푸팬더] 시리즈의 주역 잭 블랙이 여전히 주인공 포를 맡았으며, 팝스타이자 영화배우 리타 오라가 블레이드로 합류한다.

파자의 수호대 (Farzar) – 환장의 팀이 펼치는 환상적인 코미디 애니메이션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5일(금) / 18세
출연: 데이비드 케이, 제리 마이너, 랜스 레드딕
#미국TV프로그램 #SF #코미디 #아찔하고발칙하게 #허당매력 #애니메이션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파이널 스페이스, 디스인챈트, 스파이 패밀리

[Brickleberry], [패러다이스의 경찰들]의 제작자 로저 블랙과 웨이코 오귄이 만든 독특하고 허무맹랑한 SF 코미디 애니메이션 시리즈 [파자의 수호대]가 넷플릭스에 찾아온다. 자기중심적인 인간 전사 렌조는 극악무도한 외계인 바자랙으로부터 파자 행성을 해방하고 거대한 돔 아래에 인간의 거주지를 건설하여 파자의 왕이 되었다. 몇 년 후 파자는 다시 한번 외계인의 공격을 받게 되고, 렌조의 선량하나 그다지 영리하지 못한 아들 파이클 왕자가 특수부대 ‘식빵’과 함께 임무 완수를 위해 모험을 떠난다. 식빵 부대로 말할 것 같으면 인간 군인이었다가 사이보그가 된 스쿠티, 한 몸이지만 티격태격하는 쌍둥이 밸과 맬, 정신 나간 과학자 배리 배리스 박사, 진심으로 무능한 돌연변이 빌리 그리고 혼돈을 먹고 사는 작은 장난꾸러기 외계인 조보가 함께하는 환장의 팀이다. 하지만 인간을 죽이거나 잡아먹는 사악한 외계인에 맞서 싸우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고 얼마되지 않아 파이클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는 혼돈에 빠진다.

블랙의 신부 (Remarriage & Desires) –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5일(금) / 15세, 8부작
출연: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한국드라마 #드라마 #결혼 #현실적인 #복수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부부의 세계, 나의 해방일지, 너를 닮은 사람

상위 0.1%를 향한 야망의 전쟁이 시작된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남부러울 것 없는 결혼 생활을 하던 서혜승은 남편의 이혼 요구와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는다. 보다 못한 친정엄마는 혜승을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회사 ‘렉스’에 몰래 가입시키는데, 혜승은 그곳에서 남편을 죽음으로 내몰고 자신과 딸의 삶까지 망가뜨린 진유희와 맞닥뜨린다. 결혼을 발판 삼아 상류사회에 입성하려는 유희의 야망을 알게 된 혜승은 복수를 위해 렉스의 최고 등급 ‘블랙’의 신부를 향한 레이스에 뛰어든다. 김희선을 필두로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등장해 몰입도 넘치는 명연기를 펼친다. [나쁜 녀석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김정민 감독과 [나도 엄마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이근영 작가가 비밀스러운 상류층 결혼 비즈니스의 세계를 파격적으로 그려냈다.

설득 (Persuasion) – 사랑만은 설득될 수 없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5일(금) / 전체관람가, 92분
출연: 다코타 존슨, 코스모 자비스, 헨리 골딩
#미국영화 #로맨틱코미디 #시대물 #도서원작 #설렘주의 #위트있는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비커밍 제인, 오만과 편견, 센스 앤 센서빌리티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설득]은 사랑하는 남자와 신분 차이로 결혼을 포기했던 앤이 8년 후 그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프레더릭 웬트워스와의 미래를 꿈꾸지만 신분 차이를 이유로 반대하는 가족의 설득에 결국 결혼을 포기한다. 그를 잊지 못한 채 8년이 지난 어느 날, 프레더릭이 대령의 신분을 얻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동시에 가족들이 그토록 바라던 미남의 재력가가 나타나면서 앤은 또다시 사랑과 조건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과연 앤은 그 무엇에도 설득되지 않고 자신만의 진정한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 다코타 존슨이 앤 역을, 코스모 자비스가 프레더릭 역을, 헨리 골딩이 윌리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