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컨 Creator's View -Jacinta-

  • Lunagazer
  • 2016-04-20 01: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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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가 베이커가 221b에 등장한 이래로 영국인들의 추리극 사랑은 유난한 것이었지요. 에르퀼 푸아로, 미스 마플, 달글리시 총경, 모스 경감, 캐드펠 수도사 등등, 독특한 매력과 개성을 지닌 '영국산(영국인이란 표현은 안맞겠군요. 포와로는 벨기에인이니까요.)' 수사관들은 그 요람인 소설은 물론 TV, 영화 등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를 가리지 않고 여전히 대활약 중입니다. 그렇다고 영국TV가 '영국산 소설'의 수사관들만 사골 끓이듯 우리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이웃나라의 캐릭터를 빌려오기도 하고, TV 역시 그들만의 수사관들을 부지런히 탄생시키고 있기도 하거든요. Jacinta님과 함께 영국 드라마 속의 수사관들을 한번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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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라 블랙랜드는11년간의 공백 뒤에 형사로 복귀하지만 개인의 삶과 형사 커리어를 파괴했던 과거의 사건은 여전히 그녀의 발목을 옭아매고 있습니다. 푸싱데이지의 애나 프리엘이 '더 킬링'의 린든 형사가 연상되기도 하는 이 음울한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ITV에서 방영중인 마르첼라는 곧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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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i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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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작가 조르주 심농이 창조한 노련한 민완형사 쥘 메그레가 다시 한 번 영국 TV에 등장했습니다. 2부작 TV영화의 형식이라는군요.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로완 앳킨슨이 주연을 맡아 조금은 낯선 정극연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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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i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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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체스터튼이 창조한 브라운 신부는 쥘 메그레 식 심리수사의 선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돋보기를 들고 범행 현장을 뒤지기보다는 범인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는 탐정이죠. 얼마전에 4시즌을 끝낸 '브라운 신부'는 '형사 콜롬보'나 '제시카의 추리극장' 혹은 '명탐정 몽크'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탐정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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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을 끝내고 6시즌을 예약한 데스 인 파라다이스는 프랑스와 영국이 합작한 수사극입니다. 낯선 영국령 섬에 부임한 양복쟁이 영국인 수사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예요. 영국 드라마 특유의 느닷없는 주인공 물갈이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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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inta


이 밖에도 테컨의 다양한 리뷰/리캡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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