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로봇(Mr. Robot) 시즌2 드라마 속 음악과 함께

  • Jacinta
  • 2016-07-28 01: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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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를 바꾸고 싶으면 내부에서 시작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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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이하 USA

 

 

Fsociety 혁명. 미스터 로봇은 엘리엇 그 자신이었다. 비로소 모든 진실을 마주하게 된 엘리엇은 모든 통신기기와 철저히 차단된 생활을 이어간다. 철저하게 통제된 하루, 매일매일 반복된 일상, 꼬박꼬박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쓸데없이 말많은 레온을 만나 식사를 하고 관심도 없는 길거리농구를 보고 청소를 하고 교회모임에 나가고 자기 전에는 일기를 쓴다. 그를 유혹하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는 엄마의 집에서 아날로그 삶을 의도적으로 반복하지만 미스터 로봇을 완전히 멀리 할 수 없다. 그는 자꾸만 나타나 끊임없이 현실도피를 반복하는 엘리엇을 괴롭히고 또 괴롭힌다.

 

 

 

 

 

쳇바퀴 같은 일상으로 자기 위안을 얻는 엘리엇의 일상이 그려질 때 나오는 음악은 Jill Scott가 피처링한 Lupe의 Daydre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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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 단번에 성공에 이를 리 없다. 하지만 미스터 로봇의 사이버 혁명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이미 성공에 잔뜩 도취되어 있다. 실질적으로 세상은 바뀌지 않을 뿐더러 혼란으로 가득하다. 그들을 지지하는 대중들도 존재하지만 그들이 일으킨 혁명의 결과를 감히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다. 거기다 미스터 로봇 엘리엇은 자아분열로 극심한 혼돈의 상태에 빠져 달린을 도와줄 수도 없다.

 

 

 

 

 

 

E Crop의 처형자라 불리는 수잔 제이콥스의 집을 점령하고 성공의 파티에 빠진 사람들, 달린이 외로운 고민 속에 빠져들 때 나오던 음악 Mogwai의 I Know you are, But what am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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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공격받은 E Crop는 590만 달러를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는다. 더이상의 손실을 막기 위해 그들이 요구한 묘한 액수의 금액을 지불하기로 하고 돈을 전달한 약속장소로 나갔지만 돈을 전달하기는 커녕 미스터 로봇 가면을 쓴채 돈을 불태우라는 명령을 전달받는다. 그렇게 30일 동안 어마어마한 돈을 태워버린 E crop는 정부에 지원을 요구하지만 정부는 난색을 표하며 거절한다. 이에 협상에 나선 필립 프라이스는 오히려 정부를 압박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최고경영자가 직접 돈을 전달하러 왔지만 돈을 태워버리라는 메세지를 전달받고 수많은 화폐들은 액면가에 매겨진 가치를 상실한채 활활 불타오른다. 사람들 사이로 이를 지켜보는 달린, 그 때 나오던 음악 Phil Collins의 Take me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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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로봇의 혁명은 저주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을까? 혁명이 시작하기 전, 로메로는 그의 지인 몰비에게 1924년부터 시작한 저주가 끊이지 않은 장소를 소개한다. 아무도 찾지 않는 코니 아일랜드의 버려진 장소, 바로 혁명의 근원지이다. 그는 장소를 빌려주고 돈이나 벌려고 했지만 몰비에 설득당해 혁명에 참여하게 됐다. 그리고 로메로가 죽었다. 로메로의 집을 찾은 몰비는 총에 맞아 죽은 시체를 보고 두려움에 떨려 도망친다.

 

 

 

 

 

 

U와 N이 낡은 간판에서 떨어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몰비, 로메로는 다음에 들려주겠다고 했지만 되풀이되는 저주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흘러나오는 음악은 Dusty Springfield의 You don't have to say lo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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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프라이스 밑에서 일하게 된 안젤라. 그녀의 능력을 인정하는 그의 호의로 고급 레스토랑의 식사에 초대를 받는다. 거물급 인사들이 함께 한 토요일 저녁 식사, 식사가 끝난 후 필립는 식사에 함께 했던 이들의 내부거래 사실을 꺼내며 그들을 망가뜨릴 것을 요구한다. 하필이면 콜비와 엮인 사람들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운명이 다가올거라 짐작도 못하고 들어서던 피델리오에서 Jerry Townes의 Just say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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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의 시체가 발견된 현장. 금발머리의 요원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미스터 로봇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한 FBI요원으로 그녀의 직감은 모든 현장검증이 끝난 로메로의 집을 다시 찾아가게 만든다. 그리고 그의 집 쓰레기통에서 코니 아일랜드의 버려진 장소로 이끌 단서를 찾아낸다.

 

 

 

 

 

 

 

부스스하게 헝클어진 머리를 단장하고 현장으로 나갈 준비를 하던 FBI요원 도미닉이 등장할 때 나오던 음악. The Highwaymen의 Highw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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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로봇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철저히 삶을 통제해보기도 하고 에델린에 취해 보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삶을 통제했다고 여긴 상황에서 한밤중 농구장에서 만난 레이를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엘리엇은 에델린의 효과가 완전히 사라졌을 때 그 주변을 맴도는 레이와 다시 만나게 된다. 레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충돌은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란 사실을 깨닫는 엘리엇. 미스터 로봇을 설득해 어디론가 사라진 타이렐 웰릭을 찾고 정체된 혁명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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