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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는 다르다 – 스타즈, 아마존의 전략

이제 우리가 이용하거나 몇 년 내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가짓수는 두 손을 꽉 채운다. 시장에 뛰어든 업체가 많은 만큼 각 플랫폼과 채널은 이용자 공략한 서비스만의 독자적 전략을 수립, 실행한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물량 공세로 업계 1위를 수성하려 하고, 애플은 하드웨어와 결합한 서비스를 기획 중이며, 디즈니, 워너, 유니버설은 계열 제작사들이 그동안 구축한 풍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적극적으로 […]

‘아스달 연대기’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길…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솔직히 고백하겠다. [아스달 연대기]를 보기 전, 기대치는 ‘0’에 가까웠다. ‘글을 써야 하니, 한 번 보기나 하자’ 싶은 마음에 시작한 파트 1 <예언의 아이들>의 첫 두 에피소드를 본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글을 쓰겠다고 말한 내 입이 원망스러웠다. 그로부터 두 달여가 지났고, 파트 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의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달렸다. 에디터는 분노와 실망으로 가득한 […]

HBO 편성 책임자가 예고한 채널의 미래

HBO는 여러 모로 다른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일단 [왕좌의 게임]이 끝났다. 역대 최고 시청률과 그보다 더 격한 항의를 받았지만 어쨌든 HBO를 10년 가까이 먹여 살린 시리즈는 종영했다. AT&T와 타임워너 합병으로 출범한 워너미디어의 숙원 사업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올 하반기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이름을 HBO 맥스로 확정했다. 타임워너의 케이블 채널이었던 HBO는 AT&T의 사용자를 끌어들일 콘텐츠를 만드는 […]

‘알라딘’과 ‘기생충’이 천만 영화가 된 5가지 의미

2019년은 천만의 해다. 한 해의 절반을 조금 넘겼을 뿐인데, [극한직업]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까지 천만 영화 네 편이 탄생했다. 최근 천만 관객을 기록한 [알라딘]과 [기생충]은 앞서 두 편과 다른 의미를 지닌다. 두 영화의 천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무엇이 다른지 의미를 짚어본다. #1.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올해 초로 돌아가 누군가 “[알라딘]과 [기생충]이 천만 관객을 […]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뒤흔든 마블 영화의 미래

서브컬처 팬들의 축제로 시작한 코믹콘 인터내셔널 샌디에이고(이하 SDCC)는 이제 영화와 TV 드라마의 제작진, 출연진이 팬들을 직접 만나는 만남의 장이자 가장 강력한 홍보 창구로 발전했다. 올해도 경향은 이어졌지만, 거대한 폭풍이 뉴스 사이클을 집어삼켰다. 20일 토요일(현지시각) 열린 마블 스튜디오의 H홀 행사에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페이즈 4의 계획이 발표됐다. 영화 5편, TV 시리즈 5편이 앞으로 2년 간 […]

넷플릭스 올해 2분기 가입자 증가 둔화… 경쟁의 여파?

하반기에 신규 서비스의 잇단 론칭으로 스트리밍 시장이 본격 경쟁에 돌입한다. 그러나 무한경쟁을 앞두고 넷플릭스가 발표한 2019년 2분기(4~6월)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전체 유료 가입자 수는 270만 명 증가했다. 작년 같은 기간 유료 가입자 수가 550만 명인 것과 비교하면 1/2 이상 줄어들었고, 2분기 가입자 수 예측치인 5백만 명에 한참 못 미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