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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픽처스’ 촉망받는 인디 스튜디오의 위기

미국의 인디 영화 스튜디오, 안나푸르나 픽처스의 장래가 어둡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안나프루나는 2017년 가을 확보한 자금 3억 5천만 달러 대부분을 소진했으며, 이미 채무 불이행을 선언했거나 곧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자들은 이번 주까지 채무 탕감 해결책을 요구했고, 일부 채권자가 파산 선고를 강력히 추진했다고 전해진다. 인디 영화계의 ‘구세주’가 된 상속인 메건 엘리슨 2011년 설립한 안나푸르나는 8년이라는 […]

의상으로 그린 드라마 속 여성 캐릭터의 변화

영화와 드라마 속 의상은 캐릭터와 작품 전체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야기의 전개 방향이나 캐릭터의 감정을 드러내는 작은 디테일이 작품의 퀄리티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특히 캐릭터의 심경이나 환경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데 좋은 장치다. 최근 해외 드라마에서 여성 캐릭터의 의상을 통해 이들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전하려는 시도가 눈길을 끈다. 각 시리즈를 담당한 의상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의상과 […]

스트리밍 서비스의 ‘적정 가격’은 얼마일까?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번들 전략 디즈니가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훌루, ESPN+를 묶은 번들을 12.99달러에 출시한다. 디즈니+는 디즈니의 프랜차이즈 영화와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를 서비스하며, 훌루는 각 채널의 라이브 방송과 VOD,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ESPN+는 스포츠 전문 서비스로 메이저리그 야구부터 하키, 복싱 등 다양한 경기와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서비스 가격은 월별 6.99달러, 5.99달러 (광고 포함, 광고 […]

해킹은 우리의 정신에 침투하는 것, 넷플릭스 ‘거대한 해킹’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거대한 해킹]은 2016년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한 기업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페이스북 가입자 수백만 명의 프로필을 불법적으로 수거하고 정치적 선전 메시지를 전파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올해 초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된 내용만으로 많은 사람에게 ‘몇 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충격적 사실을 담은 작품’이라 평가받았다. 선댄스에서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7월 공개된 정식 […]

머리도 멘탈도 부순 ‘미드소마’의 그 장면은 어떻게 탄생했나

* [미드소마]의 스포일러와 혐오감이 들 수 있는 사진이 포함된 글입니다 아리 에스터 신작 [미드소마]를 본 약 8만 명의 국내 관객은 알 것이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이 작품이 무섭지 않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보는 이의 정신을 산산조각 낼 만한 요소는 충분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미드소마]는 치(명적)유(해)물‘이라는 평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멘붕’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대니(플로렌스 퓨)와 […]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 – 단순하고 매력 없는 구식 영웅담

특별히 극적이거나 흥미로운 일들에 “영화 같은 사건”이란 표현을 쓴다. 영화로 만들면 정말 재미있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 사건을 실제로 영화로 만드는 건 재미있는 사건을 2시간 영화의 기승전결에 맞게 다시 쓰는 작업 이상이다. 창작자는 실제 사건의 내용, 사건을 둘러싼 맥락, 사건에 다양한 정도로 관련된 인물 등 다양한 요소를 의도에 맞게 배치해 극적 재미를 극대화하면서 주제를 전달해야 […]

넷플릭스가 공개하는 시청률, 믿어도 될까?

넷플릭스 사용자들이 ‘종이의 집’을 많이 봤다고 한다 넷플릭스 공식 계정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 공개된 [종이의 집] 시즌 3은 공개 첫 주 만에 전 세계에서 34,355,956가구가 시청했다. 일주일 만에 같은 시리즈를 전 세계 사람 중 3천만 명이나? 큰 숫자에 압도된 머리와 마음을 진정하고, 다시 한번 살펴보자. 소위 대박을 터트린 것으로 보이는 이 숫자는 과연 어떻게 […]

‘히람 가르시아’ 몸값 1위 스타의 영화 제국을 운영하다

드웨인 존슨이 2019년 할리우드 최고의 몸값 배우에 올랐다! 올해 존슨은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쥬만지: 더 넥스트 레벨] 등 대형 영화와 HBO 시리즈 [볼러스]의 주연과 제작을 겸했고, NBC 게임 쇼 [타이탄 게임]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데이트가 화제될 만큼 SNS 영향력도 엄청나다. 슈퍼히어로 영화부터 액션 스릴러까지 차기작도 줄을 서 있다. 영화를 만들기 위해 제작사든 스튜디오든 […]

경쟁에 대비하는 넷플릭스의 자세

올드 미디어든 뉴 미디어든, 주요 미디어 기업은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발을 담갔다. 디즈니, 애플, 워너미디어, NBC유니버설까지 9개월 내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편리한 미디어 서비스 이상의 문화로 키워낸 넷플릭스는 경쟁사의 론칭 준비를 지켜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에이미 레인하드 넷플릭스 콘텐츠 매입 담당 부사장이 미국방송제작자연맹(NATPE) 스트리밍 플러스 컨퍼런스에서 넷플릭스의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안다, 경쟁은 치열해질 […]

신개념 모바일 스트리밍, 퀴비(Quibi)는 성공할 수 있을까?

넷플릭스를 필두로 왓챠플레이, 유튜브 프리미엄, 그리고 곧 출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까지. 현재 영상 콘텐츠의 대세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기에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스트리밍 전쟁에서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제프리 카젠버그는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알아보기에 앞서 카젠버그가 누구인지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제프리 카젠버그는 1994년, 전설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