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현지 시각) 첫 에피소드 방영을 마친 “셜록” 시즌4 1화의 시청자 수가 공개됐다.

이 에피소드는 810만 명의 시청자 수를 불러모으는데 그쳤고, 이는 시즌3 1화(1272만)과 비교해 무려 460만 명이 떨어진 수치다. 국내에서는 영화로 개봉됐던 <유령신부>와는 약 350만 명이 차이난다.

국내 공중파 KBS에서 방영된 시청률도 시즌3 1화에서 기록한 3.8%와 달리 2.3%로 1.5% 이상 떨어졌다.

이는 오랜 휴방기와 상대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시즌3의 작품성과도 연관되어 설명되고 있다. 다만 “셜록”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힘이 있는 만큼 2화, 3화에는 어느 정도 시청률은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셜록”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추리 수사물이며 세계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기사출처 : http://deadline.com/2017/01/sherlock-bbc-benedict-cumberbatch-the-six-thatchers-martin-freeman-1201877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