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위너’ 매튜 맥커너히의 선택은 옳았을까.
지난 10월 맥커너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빌런 역 출연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그는 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다크 타워>를 선택했다.

맥커너히는 최근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에서 “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좋아한다. 그런데 오히려 ‘이건 성공한 영화고 이제 또 다른 빅네임의 배우가 들어갈 화려한 공간이 생긴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또한 맥커너히는 <다크 타워>에 대해 “대본이 잘 쓰여졌다. 그리고 난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님을 좋아한다. <다크 타워>는 (연기자는 물론)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할 수 있었다.”며 두 영화의 두고 선택하는데 있어 자신이 생각하는 차이점을 밝혔다.

한편 <다크 타워>는 전설의 총잡이 롤랜드가 위기에 빠진 암흑의 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북미 개봉은 7월 28일 예정.

기사출처 : http://collider.com/matthew-mcconaughey-guardians-of-the-galaxy-2-the-dark-t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