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슬렌더맨, 실베인 화이트로 감독 확정​

실베인 화이트가 영화 <슬렌더맨>의 메가폰을 잡는다.

슬렌더맨은 미국에서 잘 알려진 상상 속 괴생물체다. 실존하지는 않지만 한 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우리나라의 팔척귀신과 같은 존재다. 슬렌더맨은 팔이 매우 길고 얼굴의 형태가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사람들을 스토킹 하고 납치하는 습관이 있는데,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그 대상이다. 워낙 화제를 몰고 다니는 괴생물체라 게임으로도 나온 적 있다.

수 년전에는 실제 슬렌더맨이 나타났다며 한 유저가 의문의 사진을 올렸고 이는 북미에서 SNS를 통해 큰 화제가 된 바있다. 하지만 이는 곧 조작으로 드러났다.
한편 <슬렌더맨>의 크랭크 인은 올 봄으로 예정되어 있다.

기사출처 : http://variety.com/2017/film/news/slender-man-horror-movie-stomp-the-yard-director-1201952692/

길예르모 델 토로 영화 <더 셰이프 오브 워터> 플롯 공개

 

베일에 감춰져 있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차기작 <더 셰이프 오브 워터>의 플롯이 공개됐다.
영화에 출연하는 더그 존스는 최근 미 연예매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더 셰이프 오브 워터>는 러시아와 냉전시대가 진행되고 있는 1963년을 배경으로 한다. 난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피쉬맨이다.
미국 정부는 나를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려고 한다.

고 영화의 스토리 라인을 공개했다.

독특한 줄거리의 <더 셰이프 오브 워터>는 철학적인 연출에 장점이 있는 델 토로 감독의 손을 거쳐 스타일리쉬하게 탄생할 전망이다.
북미 개봉은 2017년 예정.

기사출처 : http://collider.com/the-shape-of-water-plot-details-doug-jones/

제레미 레너, 블랙 위도우와 함께 영화 하고파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의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까.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는 영국 신문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호크아이와 블랙위도우가 같은 영화에 나오는 것이 타당하다고 항상 생각했었다. 둘 다 특정한 능력이 없지 않나. 그래도 기술을 가지고 있고 둘만이 가지고 있는 과거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그래도 이 영화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없을 것 같다. 물론 진행된다면 난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는 코믹스 원작에서도 잠깐 관계를 가진 바 있다.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도 두 캐릭터는 함께 등장하는 장면에서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의 영화가 성사될 수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제레미 레너의 호크아이는 <토르> 영화에서 데뷔해 <어벤저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등 다양한 마블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사출처 : http://www.edmontonsun.com/2017/01/03/jeremy-renner-hawkeyeblack-widow-movie-isnt-in-the-cards

크리스찬 베일, <한 솔로> 영화 우디 해럴슨과 함께 리스트에 있었다

 

크리스찬 베일도 <한 솔로> 영화의 캐스팅 목록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우디 해럴슨이 <한 솔로> 영화에 한 솔로의 멘토 역으로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리스 키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디 해럴슨 전에 크리스찬 베일도 스튜디오 디즈니의 타겟 중 한 명이었음을 밝혔다. 키트는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은 <한 솔로> 영화를 위해 빅 네임의 배우가 필요했을 것이다. 우디 해럴슨 전에 크리스찬 베일도 그 중에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우디 해럴슨의 협상은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디즈니의 별 다른 코멘트도 없는 상태다. 다만 프로덕션은 내달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캐스팅에 가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높다.​ 두 배우 중 누가 ‘선생님’이 되느냐는 곧 가려질 전망이다.

기사출처 : https://twitter.com/Borys_Kit/status/816408656862289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