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The Weinstein Company>

마이클 키튼이 디즈니 영화 <덤보> 출연을 논의중이다.

<덤보>는 1941년 개봉한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서커스의 아기코끼리 캐릭터 ‘덤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애니메이션과 실사 촬영이 결합된 형태로 제작되며, 팀 버튼이 제작과 연출을 맡는다.

영화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할리우드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는 덤보가 있는 서커스의 이야기를 좀 더 확대하고 깊이를 더할 것이라고 한다.

만약 출연 계약이 성사될 경우, 마이클 키튼은 코키리를 이용하기 위해 서커스를 인수하는 악역을 맡게 될 것이다. 키튼 외에 에바 그린과 콜린 패럴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

 


 

<재키>의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신작 <트루 아메리칸>의 연출을 맡는다.

톰 하디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아나드 기리드하라다스의 논픽션 <트루 아메리칸: 텍사스에서의 살인과 자비>을 각색한 작품이다. 무슬람 이민자이자 방글라데시 공군 예비역 군인인 라이스 부이얀이 911 사건 며칠 후에 총격으로 사망했지만, 그를 공격한 범인들은 처벌을 받지 않은 일을 다룬다.

<허트 로커>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며, 안나푸르나 픽쳐스에서 제작한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

 


 

<이미지: Sony Pictures>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새롭게 등장할 피터 파커의 스파이더맨 수트에는 더 많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소니 픽쳐스는 이미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공식 트레일러를 통해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이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을 위해 제작한 수트에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음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많은 기능이 숨겨져 있다는 것.

영화의 공동 프로듀서인 에릭 카롤은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더맨 수트에 고유의 인공지능이 장착되어 있다고 밝혔다. 마치 아이언맨 수트에 연결된 자비스/프라이데이처럼, 인공지능은 마치 “피터 파커의 머리 속 목소리”가 된다. 다만 토니는 피터에게 새 수트를 선물하며 그 기능을 모두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터가 새 수트와 그의 “머리 속 새 친구”에 적응하는 과정이 웃음을 줄 것이라고 한다. 아직 스파이더맨 수트의 인공지능 목소리를 맡은 배우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새 스파이더맨 수트에는 낙하산, 추적장치, 에어백, 난방장치, 조명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는데, 이는 현재 발간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코믹스에서 피터 파커가 입고 있는 스파이더맨 수트와 유사하다.

출처: IGN via The Hollywood 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