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Netflix>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자크>의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다.

제이슨 베이트먼이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주연을 맡은 <오자크> 시즌 1이 공개된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넷플릭스는 이 범죄 드라마의 시즌 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오자크>는 마약상의 돈에 잘못 손 댄 재무 설계사와 그의 가족들이 휴양지 오자크로 도피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즌 1이 지난 6월 21일 넷플릭스에서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오자크> 시즌 1에 대한 시청자와 평론가 사이의 평가는 상이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67점, 로튼토마토에서 65점의 평론가 점수를 받았지만 관객 평점은 각 8.4와 93점을 받으며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긍정적으로 <오자크>를 평가했다.

<오자크> 시즌 2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출처 : Deadline, The Hollywood Reporter

 

‘닥터 둠’ 줄리언 맥마흔, 마블 Hulu 시리즈 <런어웨이즈>에 캐스팅

<이미지 : Twentieth Century Fox>

 

Hulu에서 올해 10월 방영 예정인 마블 시리즈 <런어웨이즈>에 배우 줄리언 맥마흔이 캐스팅되었다.

<런어웨이즈>는 6명의 10대 청소년들이 부모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 가출을 하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로, 줄리언 맥마흔은 부모와 대항하는 아이들을 도울 핵심 인물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책임 프로듀서이자 쇼 러너인 조쉬 슈워츠와 스테파니 새비지는 “줄리언이 <런어웨이즈>에 합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며 그가 <런어웨이즈> 세계관에 무엇을 가져올지 기대된다.”며 맥마흔의 캐스팅을 반겼다.

줄리언 맥마흔은 <판타스틱 4>와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에서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빌런 ‘닥터 둠’을 연기하며 마블의 세계관과 초면이 아니다.

출처 : Variety

 

‘킬그레이브’ 데이비드 테넌트, <제시카 존스> 시즌 2에 등장!

<이미지 : Entertainment Weekly / Netflix>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제시카 존스> 시즌 2 촬영 현장에 데이비드 테넌트가 등장했다.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최초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을 통해 그가 시즌 2에서도 등장하는 것이 밝혀졌다. 시즌 1에서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고 ‘제시카 존스’를 한없이 괴롭힌 악역 ‘킬그레이브’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했던 데이비드 테넌트가 <제시카 존스> 시즌 2에서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전 시즌에서 ‘제시카 존스’에게 목뼈가 부러지며 죽음을 맞이한 그가 어떤 형식으로 등장할지는 마블과 넷플릭스 모두 함구하고 있다.

<제시카 존스> 시즌 2는 2018년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Entertainment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