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에 통하는 넘사벽 러블리함의 소유자”

 

이미지출처 : Marvel Studios

 

초능력 히어로 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이 서늘한 느낌의 FBI요원으로 돌아왔다.

 

 

이미지출처 : @elizabetholsenig / @olsenelizabeth

 

‘올슨’이라는 이름부터 대강 느낌이 오듯이, 아역스타로 빵 떠서 현재는 패션업계 CEO로 승승장구 중인 올슨 자매의 막냇동생이다.

 

 

이미지출처 : 엘리자베스 올슨 인스타그램 (@elizabetholsenofficial) / elizabetholsenig)

 

언니들의 후광 없이 본인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대학교 입학 이후 다수의 연극 무대에 섰고 오디션도 수두룩하게 봤다. 한 인터뷰 중 ‘언니들 때문에 배역을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럴 순간은 있었으나 그 기회의 끈을 잡을 필요는 없었다’며 본인의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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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가장 먼저 찍은 ‘마사 마시 메이 마를린’속 주인공의 불안한 감정 연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북미 개봉 당시 많은 비평가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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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킬 유어 달링스’, ‘리버럴 아츠’, ‘고질라’등 다양한 영화를 찍었지만 다시 크게 주목받은 계기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스칼렛 위치 역으로 출연하면서 부터다.

 

 

이미지출처 : @elizabetholsenig

 

현재 ‘윈드 리버’가 월드 와이드로 일제히 개봉에 들어갔고, 어벤져스 세 번째 시리즈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배우가 작품에 가담하기 훨씬 전부터 진행되는 것으로, 배우는 그저 마지막 퍼즐이며, 도구일 뿐이다. ’라는 말을 남긴 엘리자베스 올슨. 앞으로도 그 겸손함 잃지 말고 롱런하는 배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