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아마존 프라임

 

제프리 탬버가 성추행 논란으로 하차한 ‘트랜스페어런트’에 복귀할 수도 있다.

 

매체 데드라인은 계약상의 문제로 제프리 탬버가 드라마 시리즈에서 완전히 하차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초 제프리 탬버의 성추행 혐의가 밝혀진 이후 ‘트랜스페어런트’ 작가들은 탬버가 연기하는 마우라 페퍼맨을 제외한 채 각본 작업을 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현재 제프리 탬버를 제외한 주연 배우들은 시즌 5의 계약까지 확정했지만, 탬버의 하차나 계약해지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제프리 탬버 역시 지난달 자신이 “시리즈에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는 입장만을 밝히고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은 상황이다. 제프리 탬버와 아마존 프라임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Deadline

 

 

‘겟 아웃’ 조던 필, 사이먼 킨버그와 함께 ‘환상특급’ 리부트한다

이미지: TBS

 

‘겟 아웃’ 조던 필이 사이먼 킨버그와 CBS ‘환상특급’ 시리즈를 리부트 한다.

 

‘환상특급’은 1959년부터 약 6년 간 방영한 SF 미스터리 판타지 시리즈다. 스티븐 킹,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도 ‘환상특급’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조던 필은 사이먼 킨버그와 ‘데어데블’, ‘디펜더스’의 총괄 제작자였던 마르코 라미레즈와 함께 ‘환상특급’의 총괄 제작자로 참여한다.

 

조던 필은 “올해 들어서 우리가 ‘환상특급’ 속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지금만큼 리부트 하기에 좋은 시기가 없는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이먼 킨버그 역시 “내 인생에서 ‘환상특급’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환상적인 이야기를 계속 이끌어 나가고 싶다는 꿈이 실현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