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하고 귀여운 ‘실친’ 매력이 뿜어져나온다! 배우 진기주

 

사진 출처 : 진기주 인스타그램 (@jinkijoo)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미스티]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있는 충무로 기대주 ‘진기주’가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 와 안아줘’에 캐스팅됐다. 진기주는 극중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유명 배우로 변신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진기주 인스타그램 (@jinkijoo)

 

진기주는 대기업 사원, 방송기자, 슈퍼모델 등을 거쳐 배우가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대학교 재학 시절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그녀는, 졸업 후 대기업 S사의 IT 컨설턴트로 취직했다. 하지만 기술 영업직이 적성에 맞지 않았던 그녀는 2년 만에 사표를 내고 기자직에 도전했다.

 

 

 

사진 출처 : 진기주 인스타그램 (@jinkijoo)

 

하지만 두 번째로 얻은 직장도 그녀에게 직업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지 못했다. 그녀는 2014년 기자를 그만두고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고, 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여놨다.

 

 

사진 출처 : 진기주 인스타그램 (@jinkijoo)

 

진기주는 도전하는 분야마다 마음먹은 대로 성공을 거머쥐었지만 진로를 변경할 때마다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히곤 했다. 그녀는 기자를 그만뒀을 당시 아버지의 단호하고 냉정한 반응을 마주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정말 무서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출처 : 진기주 인스타그램 (@jinkijoo)

 

돌고 돌아 ‘배우’라는 천직을 찾은 그녀는 2015년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로 데뷔했다. 그녀는 [퐁당퐁당 LOVE], [굿 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배우 경력을 쌓았고, 2018년 드라마 [미스티]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사진 출처 : 진기주 인스타그램 (@jinkijoo)

 

진기주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20대 초반부터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녀가 배우로서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