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비주얼에 재치까지, 못하는 게 뭐죠?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tojws)

 

정우성이 [인랑]에서 또 한 번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다. 특기대의 정신적 지주인 훈련소장 ‘장진태’ 역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tojws)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tojws)

 

정우성은 몹시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재개발 지역의 판자촌 집을 전전했다. 생계를 위해 학업보다는 아르바이트를 택했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일을 했다. 일하던 곳에서 연예계 종사자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아 모델 일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tojws)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tojws)

 

TV 광고를 시작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1997년 [비트]에서 주연 ‘민’ 역을 맡아 90년대 청소년들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일약 스타가 되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최대 속도로 달리며 눈을 감고 두 팔을 뻗는 장면은 여전히 명장면으로 꼽힌다.

 

출처: 우노필름
출처: 바른손
출처: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태양은 없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강철비]까지 로맨스와 드라마, 액션 연기를 모두 소화하는 정우성은 수많은 스타들이 워너비로 꼽는 ‘연예인의 연예인’이다. 많은 스타들이 그를 보고 연예인을 꿈꿨다고 하며 가장 잘생긴 배우이자 이상형으로 뽑기도 했다.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tojws)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tojws)

 

2014년부터 한국을 대표하여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를 맡은 정우성은 레바논과 남수단, 이라크 등을 방문해 난민 아이들을 직접 만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세계의 여러 난민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tojws)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tojws)

 

잘생김에 유머 감각까지 다 가진 정우성이 [인랑]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디에서든지 날개를 펼칠 그의 활약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