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을 배출한 청춘 로맨스의 귀환!

출처: 맨디 무어 인스타그램 (@mandymooremm)

 

맑고 청량한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맨디 무어가 가슴 설레는 청춘 로맨스를 다시 선보인다. 2002년 개봉작 [워크 투 리멤버]가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출처: 맨디 무어 인스타그램 (@mandymooremm)

 

본명은 아만다 레이 무어이며,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다. 15살 때 공개한 싱글 [Candy]와 첫 앨범 [So Real]로 높은 판매량과 빌보드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두 번째 앨범 [I Wanna Be With You] 또한 높은 성적을 받으며 10대에게 사랑받는 라이징스타로 등극했다.

 

출처: 스튜디오2.0, 아이 엠

 

배우로서의 첫 시작은 [닥터 두리틀 2] 목소리 단역 출연이다. 같은 해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 앤 해서웨이의 라이벌 ‘라나 토마스’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그다음 해에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이 바로 [워크 투 리멤버]이다. 이 영화에서 OST로 직접 부른 곡 [Only Hope]는 여전히 명곡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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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을 뽑으라면 단연 [라푼젤]이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공주 ‘라푼젤’의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맡았고, 훌륭한 연기와 잘 녹아든 음색을 선보였다. 디즈니 공주들의 열렬한 팬이었던 자신이 직접 공주 역을 맡게 되어, 꿈이 이루어졌다며 뛸 듯이 기뻐했다고 한다. 대표곡 [I See the Light]로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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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TV 시리즈 [디스 이즈 어스]에서 국민 엄마 ‘레베카 피어슨’ 역으로 활약 중이다. 마음 훈훈하고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를 통해서 식지 않는 연기 저력을 보여 주어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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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연기뿐 아니라 패션, 사회 공헌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멋지게 선보여왔다. 앞으로도 맨디 무어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연기를 계속해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