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목) ~ 7월 22일(수)

매치메이킹 인디아: 중매를 부탁해(Indian Matchmaking) – 중매결혼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6일(목) / 8부작
#은밀한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로맨스 #미국
이 작품을 좋아한다면: 데이팅 라운드,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투 핫!

평생의 짝을 찾고 싶다면 시마 타파리아에게 맡겨라. 미국과 인도를 오가며 결혼을 성사시키는 최고의 중매인 시마 타파리아가 다양한 참가자들의 인도식 중매결혼 가이드로 나선다. 인도와 미국에서 중매결혼을 경험하는 참가자들과 중매인의 눈을 통해 오랜 풍습인 중매결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위험한 만남(Fatal Affair) – 안전한 비밀은 없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6일(목) / 15세, 89분
출연: 오마 엡스, 니아 롱, 스티븐 비숍
#심리 #긴장감 #스릴러 #불륜
이 작품을 좋아한다면: 시크릿 옵세션, 위험한 거짓말들

완벽한 삶을 살던 엘리가 우연히 옛 친구 데이비드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자신이 알던 것보다 훨씬 위험한 그의 정체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일과 가정 모두 성공한 변호사 엘리는 20년 만에 옛 친구 데이비드와 조우하고 과거에 잠시 가졌던 호감을 다시 느낀다. 하지만 남편 마커스와의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 데이비드를 밀어내는데, 그는 엘리에게 이해할 수 없는 집착과 소유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결국 데이비드의 집착은 엘리와 그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험에 처하게 한다. 엘리는 과연 이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나를 책임져, 알피], [47미터 2]의 니아 롱이 엘리 역을, 미드 [하우스]에서 에릭 포어맨을 연기해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오마 엡스가 데이비드 역을 맡았다.

저주받은 소녀(Cursed) – 다시 쓰는 아서왕의 전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7일(금) / 10부작
출연: 캐서린 랭포드, 데번 터렐, 구스타프 스카르스고르드
#10대 #판타지 #전투 #마녀 #전설 #중세
이 작품을 좋아한다면: 위쳐, 마법사 멀린, 시크릿 위치

전설이 새롭게 쓰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저주받은 소녀]는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가 아서보다 먼저 선택했던 호수의 여인 ‘니무에’의 시각으로 아서왕의 전설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영화 [300], [씬 시티], [마블 데어더블]의 원작자 프랭크 밀러와 NBC의 액션 히어로 드라마 [케이프 맨]의 연출 겸 각본으로 주목받은 톰 휠러가 함께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서 해나 역으로 제5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았던 캐서린 랭퍼드가 니무에를 연기한다. 니무에는 특별한 힘을 타고난 요정족 소녀로, 마법의 힘을 없애려는 교단 레드 펠러딘스에 맞서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마법사 멀린에게 전달하기 위해 길을 나서고, 그 과정에서 연약한 소녀가 아닌 강인한 전사로, 용기와 저항의 상징으로 성장해간다. 영화 [배리]에서 젊은 오바마 역을 맡았던 데번 터렐은 미천한 떠돌이 용병에서 니무에와 함께 길을 나서며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는 아서를, [바이킹스]와 [웨스트월드]의 구스타프 스카르스고르드가 수천 년을 살아오면서 열정을 잃고 냉소적으로 변한 마법사 멀린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시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아온 영웅 서사인 아서왕의 전설을 새롭게 풀어내 [저주받은 소녀]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에서 입으로(Kissing Game) – 키스로 전파되는 바이러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7일(금) / 6부작
출연: 카이우 오로빅스, 이자 모레이라, 미셰우 조에우사스
#스릴러 #10대 #미스터리 #LGBTQ #긴장감 #브라질
이 작품을 좋아한다면: 레인, V-워, 뱀파이어들

브라질의 목축 농가 마을에서 10대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미지의 전염병이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키스를 통해 전파되기 시작한 것. 한 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시골에서 이미 복잡하게 얽혀있는 고등학생들. 감염자 속출은 불 보듯 뻔하지만, 욕망은 멈추지 않고 SNS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 온라인 세계에서 늘 연결된 세대의 욕망은 공포와 불신이 가득한 실제 세계에서 어떻게 드러날까.

아버지, 군인, 아들(Father Soldier Son) – 부상당한 싱글 대디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7일(금) / 15세, 99분
#잔잔한 #다큐멘터리 #전쟁 #가족 #미국
이 작품을 좋아한다면: 무초 무초 아모르, 짐과 앤디

[뉴욕 타임스]가 제작한 [아버지, 군인, 아들]은 전역한 중사와 어린 두 아들을 10년 가까이 따라가는 사적인 다큐멘터리다. 심한 부상을 입은 아버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이후 세 부자의 삶을 기록한다. 원래는 파병 부대의 1년을 담으려 했던 2010년 프로젝트의 일부로 시작됐지만, 기자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캐트린 아인혼과 레슬리 데이비스가 군 복무가 한 가족에게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추적하고자 이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아버지, 군인, 아들]은 전시의 복무가 남긴 그림자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실적인 초상이자, 세대를 건너 순환되는 군 복무의 추적 조사이기도 하다. 희생과 목표, 의무가 무엇을 뜻하는지, 전쟁의 여진 속에서 미국의 남성성이란 어떤 것인지에 관한, 심오하면서도 매우 사적인 탐구를 담고 있다.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How to Sell Drugs Online (Fast)) 시즌 2 –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천재 10대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21일(화)
출연: 막시밀리안 문트, 다닐로 캄페리디스
#색다른 #10대 #드라메디 #범죄 #하이스쿨 #남자들의우정
이 작품을 좋아한다면: 빌어먹을 세상 따위, 아우터 뱅크스, 엘리트들

모리츠와 레니, 단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을, 그것도 더 빨리 파는 법을 알아내고 싶은 세 친구의 사업은 가파르게 성장한다. 수요를 따라잡기도 벅찰 지경인데, 그와 더불어 세 친구의 사생활도 급속도로 복잡해진다. 리자는 모리츠의 이상한 행동을 의심하고, 단은 홀로 설 수 있다는 사실을 아버지에게 보여주려 하며, 레니는 미스터리의 컴퓨터 도사와 뜻밖의 온라인 로맨스를 시작해 버린다. 한편, 네덜란드에서 혼자 거래를 성사시키려는 모리츠는 그 와중에 거짓말의 그물에 갇혀 첫 번째 연애에서 위기를 맞는다. 그런데 네덜란드 사업 파트너들이 부패한 갱단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부바의 죽음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경찰만이 아니다. 모리츠의 기이한 가족도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길 위의 셰프들: 라틴아메리카(Street Food: Latin America) – 일상적인 삶에 활력과 위로를 주는 길거리 음식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21일(화)
#매혹적인 #은밀한 #음식 #다큐시리즈 #사회문화
이 작품을 좋아한다면: 데이비드 장의 맛있는 하루, 셰프의 테이블,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

[셰프의 테이블] 제작진이 선보이는 인기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이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찾아 돌아온다. 멕시코 오악사카,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페루 리마, 콜롬비아 보고타, 볼리비아 라파스 등 라틴아메리카 6개국의 활기찬 길거리 음식 문화를 탐구하며, 각 나라의 요리에 담겨있는 인내와 문화의 스토리를 조명한다.

잭 화이트홀: 농담인데요(Jack Whitehall: I’m Only Joking) – 60분 동안 들썩들썩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21일(화) / 58분
출연: 잭 화이트홀
#스탠드업 #위트 #버라이어티 #코미디 #선정적
이 작품을 좋아한다면: 잭 화이트홀: 발칙한 동남아 산책, 잭 화이트홀: 발칙한 크리스마스

배우이자 코미디언, 진행자로 활동 중인 잭 화이트홀이 두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잭 화이트홀: 농담인데요]로 돌아왔다.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코미디언답게 더욱 강력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관객과 나눈 민망한 대화, 날로 (안) 상승하는 인기에 도취한 아버지 이야기, 베를린 공항에서 있었던 망측한 사건까지. 요지경 세상을 한탄한다.

공포 도시: 마피아와의 전쟁(Fear City: New York vs the Mafia) – 뉴욕의 5대 마피아 제국은 어떻게 무너졌는가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7월 22일(수) / 3부작
#다큐시리즈 #조직범죄 #수사 #시선집중 #위장경찰 #범죄실화
이 작품을 좋아한다면: 중독의 비즈니스, 나르코스, 아이리시맨, 중독의 게임: 왕좌의 연대기

1970년대와 1980년대, 뉴욕의 마피아 5대 패밀리, 보난노와 콜롬보, 감비노, 제노베세, 루케세는 뉴욕시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다. 아무도 그들을 물리칠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의 로(RAW)와 브릴스타인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공포 도시: 마피아와의 전쟁]은 뉴욕에서 가장 위협적인 마피아 보스들을 대상으로 역사적인 조직범죄 수사와 기소라는 놀라운 이야기를 세세히 기록한다. 수사관은 물론 전직 마피아 조직원 등 수십 명의 인터뷰를 통해, 마피아가 노조나 고층 건물 건축 같은 다양한 산업을 통제하여 어떻게 조직범죄에 수십억 달러를 끌어들였는지 조명한다. 최초 공개되는 감시용 녹취록, 뉴스 영상과 기록 자료에 새로운 인터뷰와 재연 영상을 더해서, ‘마피아의 황금기’라고 불리던 그 시대를 충격적이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