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목) ~ 9월 16일(수) 넷플릭스 신작

이둔의 기억(Memorias de Idhún) – 부모의 원수를 죽이고 마법의 세계를 구하라!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9월 10일(목) / 5부작
출연: 미셸 제너, 이찬 에스카미야, 세르히오 무르
#흥미진진 #판타지 #애니메이션 #슈퍼파워
이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청의 엑소시스트, 일곱 개의 대죄, 강철의 연금술사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 소년이 하루아침에 전사가 되어 암살자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세 개의 태양과 세 개의 달이 이둔 위에 한데 모여 정렬되는 날, 주술사 아슈란이 권력을 장악했고 날개 달린 뱀들의 통치가 시작되었다. 아슈란의 폭정을 피해 도망치는 이둔 사람들. 이들을 말살하려고 아슈란은 암살자 키르타슈를 보낸다. 그를 막기 위해 지구에서 펼쳐지는 잭과 빅토리아의 싸움. 이렇게, 이둔의 자유를 위한 첫 번째 전투가 벌어진다. 자신들이 예언의 일부라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하는 잭과 빅토리아. 그들의 운명은 이 예언과 뒤얽힌다. 지독한 싸움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예상치 못한 동맹을 맺는, 사랑과 증오로 가득한 이야기.

줄리 앤 팬텀스(Julie and the Phantoms) – 특별한 우정, 기적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9월 10일(목) / 9부작
출연: 매디슨 레예스, 찰리 길레스피
#마법 #기분좋아지는시간 #가족 #가슴뭉클 #TV뮤지컬 #키즈 #음악
이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비트를 느껴봐, 크리스마스 연대기, 말리부 주니어 구조대, 노 굿 닉

슬픔에 잠긴 소녀가 유령 소년 밴드를 만나면서 꿈과 희망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음악 드라마.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시들해진 줄리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엄마의 옛 작업실을 청소하러 갔다가 1995년에서 건너온 유령 소년들을 만난다. 선셋 커브 밴드로 활동했던 세 명의 소년들. 줄리는 음악가 유령들과 우정을 나누면서 다시 노래를 부르고 곡을 쓰기 시작한다.

더체스 다이어리(The Duchess) – 24시간이 모자란 엉뚱한 싱글맘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9월 11일(금) / 6부작
출연: 캐서린 라이언, 로리 키넌, 케이티 번
#선정적 #위트 #코미디 #로맨스 #가족
이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캐서린 라이언 글리터 룸, 마사바와 마사바

캐서린 라이언이 총괄 프로듀서에서 각본, 주연까지 맡은 시리즈. 캐서린 라이언의 드라마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더체스 다이어리]는 런던을 배경으로 발칙하고 철딱서니 없는 싱글맘의 문제적인 선택을 따라간다. 딸 올리브를 위해서라면 못 할 게 없는 그는 둘째 아이를 갖는 것을 고민한다. 그것도 인생 최대의 적인 올리브의 아빠 사이에서.

희망을 얼리다: 환생을 향하여(Hope Frozen) – 수백 년 후가 되더라도 살 기회를 주고 싶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9월 15일(화) / 12세, 80분
#논쟁적 #감동 #다큐멘터리 #환생 #미스터리 #풍부한감정
이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Unrest, 칼날 위에 서다

세계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냉동 보존된 인간은 누구일까. 아인즈라고 불린 방콕의 두 살 아기다. 가족들은 아인즈가 뇌암으로 사망하자, 미국의 한 실험실에 냉동 보존하기로 한다. 현재 아인즈의 머리와 뇌는 애리조나에 보존되어 있다. [희망을 얼리다: 환생을 향하여]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한 가족의 여정을 따라간다. 레이저 과학자인 아인즈의 아버지는 딸에게 수백 년 후라도 다시 살 기회를 주고 싶다. 그리고 아인즈를 다시 되살리겠다는 이 꿈은 15살인 오빠 매트릭스가 이어받는다. 물론 아직은 불가능에 가까운 꿈이지만, 가족들은 기다릴 것이다. 천 년이 걸리더라도.

이지의 코알라 월드(Izzy’s Koala World) – 도움이 필요한 코알라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소녀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9월 15일(화)
출연: 이지 비, 알리 비, 팀 비
#교육 #키즈 #가족 #동물 #미국
이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에밀리의 유쾌한 실험실, 베스트 탐정단

11살 소녀, 이지 비가 가장 열정을 쏟는 일은 어려움에 빠진 코알라 돕기. 이지가 사는 마그네틱섬의 유일한 수의사인 엄마와 함께, 이지는 도움이 필요한 코알라라면 무조건 구조하고 치료하는 것을 임무로 여긴다. 코알라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대하면서 원래 속했던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가 될 때까지 보살핀다. 코알라들을 구조하고 그들과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지의 일상. 그 모든 과정에서 이지가 보여주는 넓은 마음과 뛰어난 직관력은 지켜볼수록 놀랍고도 신비롭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The Devil All the Time) –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한 광기의 대결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9월 16일(수) / 청불, 138분
출연: 톰 홀랜드, 빌 스카스가드, 라일리 키오, 로버트 패틴슨, 세바스찬 스탠
#불길한 #도서원작 #다크 #범죄 #1950년대 #미국 #멀티캐스팅
이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이제 그만 끝낼까 해, 킬링 디어

전쟁 직후, 부패와 타락이 들끓는 외딴 시골 마을에서 도처에 깔린 악한 자들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각오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영화. 2011년 출간 후 “잔인할 만큼 창의적이다”(뉴욕타임스), “미국 고딕 문학의 걸작 탄생”(엘르) 등의 찬사를 모은 도널드 레이 폴록의 동명 원작 소설을 [사이먼 킬러], [크리스틴]의 안토니오 캄포스 감독이 각색, 연출했다. 톰 홀랜드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악에 맞서는 아빈 러셀 역을 맡아 소년미를 완전히 지우고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빌 스카스가드, 세바스찬 스탠, 라일리 키오, 로버트 패틴슨, 제이슨 클락 등 쟁쟁한 배우들이 아빈 러셀과 그의 가족을 위협하는 미스터리한 인물들로 합세해 인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보여준다. 피의 제물을 찾는 남자부터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위험에 빠뜨리는 목사, 광기에 사로잡힌 커플과 부패한 보안관까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질서가 무너진 혼돈의 시대에서 지루하고 희망 없는 삶에 뒤틀린 사람들과 이들로부터 가족을 지켜내야 하는 아빈 러셀의 사투는 한시도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마을을 뒤덮은 광기의 소용돌이에서 아빈 러셀은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크리미널: 영국(Criminal: UK) – 형사와 용의자의 심리 게임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9월 16일(수) / 4부작
출연: 캐서린 켈리, 리 잉글비, 로첸다 샌들, 키트 해링턴
심리 #범죄 #미스터리 #긴장감 #멀티 캐스팅
이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시크릿 시티, 마인드헌터

경찰의 수사 과정을 따라가는 [크리미널]은 독특한 설정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 이야기는 오직 경찰 취조실에서만 진행된다. 범인을 찾기 위해 증인, 용의자들과 한정된 공간 안에 마주 앉은 형사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쫓고 쫓기는 그들의 심리 게임이 시작된다. [크리미널: 영국] 두 번째 시즌에서는 살인, 강간, 납치 등 네 건의 복잡한 사건에 얽힌 이들이 취조실에 불려온다. 형사들은 과연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챌린저: 마지막 비행(Challenger: The Final Flight) – 1986년 1월 28일, 우주 왕복선 챌린저의 비극을 재조명하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9월 16일(수) / 4부작
#도발 #수사 #다큐시리즈 #과학 #미국 #역사
이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아폴로11, 그래비티, 마스 제너레이션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린저는 발사 후 73초 만에 비극적으로 폭발한다. 그것도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생방송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당시 챌린저호에는 이전과 비교해 가장 다양한 배경의 우주 비행사들이 타고 있었다. 나사가 모은 대원 중에는 우주로 가는 최초의 일반인으로 선발된 고등학교 교사 크리스타 매콜리프도 있었다. [챌린저: 마지막 비행]은 그를 중심으로 참사를 자세히 살펴본다. 유가족들은 우주 비행사들에 대한 가슴 아프지만 공감 가는 이야기들을 전한다. 또한 고장 난 부스터 엔진을 담당하며 계속 안전 문제를 걱정했던 전직 나사 관료들과 기술자들의 인터뷰도 담고 있다. 스티븐 레커트와 대니얼 영 감독은 참사로 이어진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결정 과정’과 기계적 결함을 깊이 파헤친다. 최초 공개되는 인터뷰와 훈련 영상, 희귀한 기록 자료들을 이용해 이 사건들을 다룬 그 어떤 작품보다 가장 여과 없이, 감정적으로 뒷이야기를 전달한다. J.J. 에이브럼스, 글렌 지퍼 총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