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목) ~ 5월 19일(수)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Move to Heaven) – 지금부터 마지막 이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5월 14일(금) / 18세, 10부작
출연: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
#도서원작 #TV프로그램 #한국드라마 #가슴뭉클 #풍부한감정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디어 마이 프렌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나빌레라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그루는 아버지를 도와 고인의 유품이나 재산, 사망 현장을 정리하는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에서 일한다. 매 순간 함께 해온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상구가 후견인이 되어 나타난다. 거칠고 제멋대로인 상구와 자신만의 질서를 지켜야 하는 그루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어쩔 수 없이 3개월간 ‘무브 투 헤븐’에서 유품정리를 함께 하기 시작한다. 유품정리사 김새별 대표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무브 투 헤븐]은 고독사, 산업재해, 데이트 폭력, 입양아 등 사람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로 매 에피소드를 이어간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제훈이 상구로, 탕준상이 그루로 분해 감동의 케미를 선보인다.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2 (Love, Death & Robots) – 장르 맛집의 귀환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5월 14일(금) / 18세, 8부작
출연: 마이클 B. 조던, 에로디 영. 조 뎀시
#TV프로그램 #SF #액션어드벤처 #현실붕괴 #흥미진진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센스8, 블랙 미러, 매니악

제71회 에미상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러브, 데스 + 로봇]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세계적인 거장 데이비드 핀처와 팀 밀러가 다시 한 번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쿵푸팬더] 2편과 3편을 연출한 여인영(제니퍼 여 넬슨)감독이 수퍼바이징 디렉터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브, 데스 + 로봇] 시즌2는 전 세계의 촉망 받는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대거 합류, 시즌1 못지 않은 탄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크 코미디부터, 철학적인 메시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의 에피소드로 강렬하고 독특한 느낌을 전할 것이다.

우먼 인 윈도 (The Woman in the Window) – 내가 본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5월 14일(금) / 18세, 101분
출연: 에이미 애덤스, 게리 올드먼, 앤서니 매키
#미스터리 #미국영화 #도서원작 #스릴러 #불길한기운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래치드, 블랙스완, 셔터 아일랜드

심각한 광장 공포증으로 집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동심리학자 애나는 앞 집으로 이사 온 제인 러셀과 친구가 된다. 그림 같이 완벽해 보였던 제인의 가족, 하지만 끔찍한 비명 소리가 들린 후 창 밖으로 그가 목격한 것은 제인이 칼에 찔리는 광경이었다. 급히 경찰에 신고했지만 사람들은 애나가 본 모든 것이 그가 복용하는 약에 의한 환영이라 말한다. 설상가상 자신이 제인이라 말하는 여자는 애나가 알던 제인이 아니다.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보이는 대로 믿을 수 없는 상황, 애나가 본 것은 과연 무엇일까. A.J.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다키스트 아워]의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애나 역을 맡은 에이미 아담스를 비롯해 게리 올드만, 앤서니 매키, 제니퍼 제이슨 리, 줄리앤 무어 등 신뢰감 넘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영화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페리 (Ferry) – 인생의 시험대에 오른 그의 선택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5월 14일(금) / 18세, 106분
출연: 프랑크 라머르스, 앨리서 스하프, 휘프 스타펄
#벨기에영화 #스릴러 #긴장감넘치는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결백, 로드 투 퍼디션, 디파티드

페리 바우만은 막강한 범죄자인 마약왕 랄프 브링크 밑에서 일하며 그를 멘토로 삼는다. 어느 날, 조직이 무자비한 습격을 받고 랄프의 아들이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한다. 모든 증거가 브라반트 캠핑장의 한 무리를 가리키고, 범인을 찾아 떠난 페리는 몇 해가 흐른 뒤에야 그리웠던 브라반트로 돌아온다. 그러나 서먹해진 가족과의 재회, 다시 시작된 캠핑장 생활, 매력적인 이웃 다니엘러와의 만남은 서서히 페리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이후 페리의 여정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고, 그의 충성심은 시험에 들게 된다.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 시즌 2 (Who Killed Sara?) – 혼돈을 삼킨 진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5월 19일(수) / 18세
출연: 마놀로 카르도나, 히네스 가르시아 미얀, 카롤리나 미란다
#TV프로그램 #미스터리 #범죄 #멕시코 #다크 #긴장감넘치는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더 서펀트, 괴물, 데이지의 맛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의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여동생 사라의 죽음을 뒤쫓던 알렉스는 라스카노 집안의 추악한 비밀과 함께 그토록 찾고자 했던 진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드러난 진실은 알렉스를 더욱 혼란에 빠뜨린다. 여동생 사라의 진짜 모습과 집 안뜰에 의문에 시체가 묻혀 있음을 알게 되고, 이 사체가 언제라도 자신을 감옥으로 보낼 수 있는 현실에 불안감은 더욱 커진다. 알렉스에게 이제 시간이 없다. 진실의 조각들을 이어 붙여, 사라의 끔찍한 진짜 이야기와 라스카노 집안과의 관계를 밝혀내 지금의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