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4주차

너와 나의 경찰수업(Rookie Cops) –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출격!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연: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러닝타임: 16부작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추천작: 힘쎈여자 도봉순, 멜로가 체질, 뷰티 인사이드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경찰대 수석 입학생 ‘위승현’(강다니엘)과 추가 합격생 ‘고은강’(채수빈),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청춘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얽히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첫사랑이 시청자의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열정은 많지만 뭐든 서툴고 낯선 예비 경찰 꿈나무들의 캠퍼스 생활 등이 유쾌한 웃음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건넬 예정이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Only Murders in the Building) – 비공식 탐정들의 근본 없는 추리가 시작된다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연: 스티브 마틴, 마틴 쇼트, 셀레나 고메즈
러닝타임: 10부작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드라마, 코미디, 범죄
추천작: 캐슬, 본즈, 화이트 칼라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뉴욕의 최고급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는 비공식 탐정 3인방 찰스, 올리버, 메이블의 못 말리는 코믹 수사극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뉴욕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 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비공식 탐정이 되어 수사에 착수하는 주인공들, 내 이웃이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으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기존 추리 시리즈에서 만날 수 없었던 유머들이 어우러져 코믹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걸맞은 재미를 선사한다.

프리 가이(Free Guy) – 프리시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조디 코머, 릴 렐 하워리
러닝타임: 117분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SF, 코미디, 액션, 어드벤처
추천작: 데드풀, 킹스맨, 스파이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가이’로 열연해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구현된 ‘프리시티’라는 게임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는 비주얼, 스펙터클한 액션까지 그려내 작년 여름 극장 상영 당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거기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보통 사람들에 대한 응원과 감동적인 메시지로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돕식: 약물의 늪(Dopesick) – 거대 기업에 얽힌 비열한 음모를 파헤쳐라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연: 마이클 키튼, 피터 사스가드, 마이클 스툴바그
러닝타임: 8부작
등급: 18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추천작: 빅 스카이, 킬링, 프리즌 브레이크

최악의 마약 확산을 촉발한 한 기업의 실체를 뒤쫓으며 그 뒤에 감춰진 은밀하고 비열한 음모를 파헤치는 [돕식: 약물의 늪]이 공개됐다. 베스 메이시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돕식: 약물의 늪]은 ‘중독될 확률 오직 1%’라는 위험하고도 자극적인 마케팅으로 모두를 현혹시킨 거대 제약사와 이로 인해 고통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이들의 만행을 파헤치는 과정을 치열하게 그린다. 그 속에서 베일에 감춰진 거대 세력이 드러나면서 진실은 더욱 미궁에 빠진다. 마이클 키튼이 이 작품의 주인공 사무엘 피닉스 박사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이야기를 이끈다.

노매드랜드(Nomadland) – 인생에 대한 위로와 힐링을 동시에 건네는 작품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연: 프란시스 맥도맨드, 데이빗 스트라탄, 린다 메이
러닝타임: 108분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추천작: 이터널스, 히든 피겨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터널스]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노매드랜드]는 한 기업 도시가 경제적으로 붕괴한 후 그 곳에 살던 여성 ‘펀’이 평범한 보통의 삶을 뒤로하고 홀로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전미 비평가협회, 골든 글로브는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싹쓸이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파고], [쓰리 빌보드]에 이어 [노매드랜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3관왕에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모든 것을 잃은 후, 스스로 길 위의 삶을 선택한 주인공 ‘펀’ 역을 맡아 섬세하고 진심 어린 연기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스파이 지니어스(Spies in Disguise) – 비둘기가 세상을 구한다?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연: 윌 스미스, 톰 홀랜드, 레이첼 브로스나한
러닝타임: 102분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코미디
추천작: 고장난 론, 인크레더블, 아이스 에이지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와 별난 상상력을 가졌지만 천개적인 월터(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팀플레이를 펼치는 애니메이션이다. 완벽한 스파이 ‘랜스’가 실험 약을 마시고 비둘기로 변한다는 파격적인 설정과 극과 극 성격의 두 캐릭터가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어 선보이는 첩보 케미가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의 로봇 손을 가진 전 세계를 위협하는 슈퍼 빌런 ‘킬리언’과 음모로 누명을 쓴 ‘랜스’를 뒤쫓는 스파이 에이전트의 감시요원 ‘마시’, ‘아이즈’, ‘이어즈’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야기의 매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