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JTBC 새 금토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의 해외 독점 방영권을 체결하고 오는 4 21일부터 ‘맨투맨’을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190여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서 동시 방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JTBC를 통해 방송 이후 한 시간 만에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8개 에피소드씩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이로서 ‘맨투맨은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닌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맨투맨’은 드라마자이언트‘, ‘태양의 신부‘, ‘미녀의 탄생‘, ‘리멤버아들의 전쟁등을 연출한 이창민 PD가 지휘하고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탄탄한 필력과 강한 팬덤을 자랑한 김원석 작가와소문난 칠공주‘,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치즈인더트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성을 인정 받은 한류스타 박해진이 출연하는 새로운 드라마 시리즈이다.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렸다. 100%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4 21일 넷플릭스와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넷플릭스의 이번 결정은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작품성 높은 다양한 콘텐츠를 수급하고 창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을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맨투맨’의 해외 동시 방영은 한국 콘텐츠가 더 넓은 팬덤을 확보하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