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질라: 결전기동증식도시 – 지구를 침공한 고질라와 인류간의 본격적인 대결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고질라: 결전기동증식도시]가 오는 7월 18일 가장 먼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고질라: 결전기동증식도시]는 지난해 공개된 [고질라: 괴수행성]의 속편으로 지구를 침공한 사상 최대 규모의 고질라에 맞선 인류와 로봇의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이다. 폴리곤 픽쳐스와 도호가 제작을, 전편부터 활약한 우로부치 겐이 원안과 각본을, 연출에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시리즈를 흥행으로 이끈 시즈노 코분과 애니메이션 [아인] 등에서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세시타 히로유키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추며 또 하나의 명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캐슬바니아 시즌 2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한 명작 게임 시리즈

 

 

이어 오는 10월에는 횡스크롤 액션게임 ‘악마성 드라큘라’를 애니메이션화한 [캐슬바니아]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드라큘라에게 포위된 도시를 배경으로 한 중세 판타지 [캐슬바니아] 시즌 2는 불명예를 짊어진 벨몬트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 ‘트레버 벨몬트’와 그의 동료들이 드라큘라로부터 동유럽을 구하기 위한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첫 스틸은 스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배경 속 벨몬트와 동료들의 뒷모습을 비추며 시즌 1에 이어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첫 번째 시즌에서 파격적인 연출로 호평을 얻은 샘 디츠가 시즌 2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마블 코믹스 등을 집필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워렌 엘리스가 극본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저지 드레드] 등에서 활약한 아디 산커 등이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울트라맨 & 캐논 버스터즈 – 2019년 새롭게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2019년에는 [울트라맨]과 [캐논 버스터즈]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새롭게 찾아올 예정이다.
[울트라맨]은 전설의 히어로 ‘울트라맨’의 정신과 DNA를 물려받은 한 남자가 울트라 금속 슈트를 장착한 새로운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다. [공각 기동대 S.A.C] 시리즈의 카미야마 켄지와 일본의 CG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감독이자 애니메이션 영화 [캡틴 하록], [애플시드]의 아라마키 신지가 연출을, 프로덕션 I.G와 솔라 디지털이 제작에 참여해 수준 높은 퀄리티와 촘촘한 스토리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캐논 버스터즈]는 샘과 그의 친구들이 포위된 왕국의 후계자를 찾아 나서는 위험한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동명의 미국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캐논 버스터즈]는 샘과 개성 강한 친구들간의 우정과 모험을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독특한 캐릭터의 향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미국 TV 만화 시리즈 [코라의 전설] 등에서 활약한 애니메이터이자 ‘캐논 버스터즈’의 원작자이기도 한 리션 토마스가 연출과 총괄 프로듀서까지 맡아 눈길을 끈다.

 

 

(제공: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