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CBS All Access

 

일요일 (현지 시간) CBS에서 방영된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가 96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CBS Research는 월요일 아침 (현지 시간) 조사를 통해 첫 방영 후 7일 내에 시청자 수가 1500만 명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방영 직후 35일이 지난 시점에는 약 5%에서 10%의 시청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체 데드라인은 CBS의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입자 수가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의 방영 하루 전 기록적으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으나, CBS는 지난 2월 2017 그래미상을 방송할 당시 경신했던 최고 기록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스타 트렉’ 프랜차이즈는 1960년대 미국 NBC에서 방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SF 시리즈다. 엔터프라이즈 호에 탑승한 선원들의 모험담을 그려낸 ‘스타 트렉’은 TV 시리즈뿐 아니라 영화와 소설, 그리고 게임으로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리지널 TV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는 새로운 함선인 디스커버리 호에 탑승한 선원들의 이야기다.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는 국내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