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목) ~ 6월 1일(수)

기묘한 이야기 4 1부 (Stranger Things 4 Vol. 1) – 모든 끝에는 시작이 있다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5월 27일(금) / 15세
출연: 위노나 라이더, 데이비드 하버, 밀리 바비 브라운
#SF시리즈 #청소년 #호러 #미국TV프로그램 #불길한 #무서운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워킹데드, 위쳐, 설국열차

전 세계가 기다리는 글로벌 히트작이 더욱 거대해진 미스터리를 안고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호킨스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스타코트 전투 후 6개월, 아직 그날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친구들은 처음으로 서로 떨어져 지내게 된다. 윌과 함께 이사한 곳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레븐, 복잡한 고등학교 생활을 헤쳐나가는 마이크, 더스틴, 루카스와 의붓오빠 빌리를 애도하는 맥스는 저마다의 문제에 부딪히며 서로 갈등하기도 한다. 하필 이런 때 새로운 초자연적 존재가 무시무시한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잔혹한 미스터리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과연 친구들은 ‘뒤집힌 세계’의 공포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국물의 나라 – 맛과 멋이 있는 국물맛집여행

이미지: 넷플릭스

출연: 허영만, 함연지, 류수영
공개일: 5월 30일(월) / 전체관람가, 3부작
#사회문화 #다큐멘터리 #TV프로그램 #음식 #여행 #라이프스타일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삼겹살랩소디, 백스피릿

[국물의 나라]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물 요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로, 만화가이자 미식가 허명만과 요리 솜씨와 지식을 갗춘 푸드테이너 류수영, MZ세대 국물요리 입문자이자 최고의 맛 리액션 장인 함연지가 함께 전국 유명 국물 맛집을 찾아 다닌다. 이 과정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세 사람이 빚어내는 수다 케미가 작품의 맛과 멋을 더할 예정이다. 미역국, 갈비탕, 육개장 등 한국인의 희로애락 속에 늘 함께해온 국물의 뜨겁고도 시원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카드카운터 (The Card Counter) – 인생의 구원을 위한 배팅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5월 30일(월) / 18세, 112분
출연: 오스카 아이작, 티퍼니 해디시, 타이 셰리던
#미국영화 #인디영화 #드라마장르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파워 오브 도그, 카우보이의 노래, 비스트 오브 노네이션

[카드카운터]는 도박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군인 출신의 미스터리한 남자가 한 청년을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남은 카드의 경우를 계산해 배팅하는 카드 카운팅 기술로 미국 전역의 카지노를 누비며 일정한 금액만 따는 빌 텔. 이런 그의 루틴은 과거 군 교도소에서 불명예 전역할 수밖에 없던 기억을 잊으려는 발버둥이다. 어느 날 퇴역 군인 존 고르도의 연설을 본 텔에게 낯선 청년 커크가 다가온다. 존 고르도는 두 사람에게 공통의 적이었고 텔과 커크는 미국 전역을 함께 다니게 된다. 존 고르도를 향해 계속해서 복수의 칼을 가는 커크에게 새 삶을 선사하고 싶은 텔의 여정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오스카 아이작이 트라우마를 지닌 채 살아가는 빌 텔의 심리를 인상적으로 묘사하며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워킹맘 다이어리 시즌6 (Workin’ Moms Season6) – 엄마가 된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야

이미지: 넷플릭스

공개일: 5월 31일(화) / 18세
출연: 캐서린 라이트만, 대니 카인드, 주노 리날디
#캐나다작품 #시트콤 #코미디시리즈 #아찔하고 발칙하게
이 작품을 선호한다면: 브루클린 나인-나인, 챔피언스, 아빠 때문에 못 살겠다!

일도 육아도 포기할 수 없는 그들의 현실 공감 코미디 [워킹맘 다이어리]가 여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우정과 사업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고 꽃길로 들어설 준비를 하던 케이트, 그녀 앞에 한 아이가 찾아와 자신이 남편의 아들이라 주장하며 시즌5는 충격 속에 막을 내렸다. 시즌6에서는 갑작스레 등장한 남편의 아들과 함께하며 당혹스러운 일상을 이어가는 케이트의 모습을 그린다. 아들이 있었는지도 몰랐다는 남편의 말과 달리 생김새도 하는 행동도 영락없이 닮은 두 사람을 보는 케이트는 심란하기만 하다.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를 돌보는 일은 오로지 케이트의 몫이 되었지만 아이는 남편을 독차지하기 위해 케이트를 골탕 먹이기까지 한다. [워킹맘 다이어리]의 총괄 프로듀서인 캐서린 라이트만이 밤낮으로 가정과 일을 챙기는 케이트를 연기했고, 그의 남편 필립 스턴버그가 어리바리하면서도 다정한 남편 네이선을 연기해 찐 부부 케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