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Youku

 

넷플릭스가 중국 드라마 ‘백야추흉’의 전 세계 배급권을 획득했다.

 

지난 목요일 넷플릭스는 알리바바 그룹의 스트리밍 서비스 Youku Tudou와 ‘백야추흉’의 전 세계 배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 사상 첫 중국 본토 드라마 배급권을 획득한 것이다. ‘백야추흉’은 미해결 살인 사건과 엮인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배우 반월명이 1인 2역을 소화하며 형사인 쌍둥이 형과 유력 용의자인 동생을 연기했다. 지난 8월 30일 중국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Youku에서 공개된 32개 에피소드의 ‘백야추흉’은 총 40억 뷰를 기록하며 비평가와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