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함으로 왕자를 사로잡은 천의 매력의 소유자

 

출처 : USA Network

 

메건 마클은 미드 ‘슈츠’에서 똑 부러지게 할 말 다하는 지적인 법률사무 보조원 ‘레이첼 제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최근 남자친구인 해리 왕자와의 약혼 루머로 세간의 많은 관심이 그녀에게 쏠렸다.

 

 

출처 : 메건 마클 인스타그램 (@meghanmarkle)

 

백인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다. 레이첼 메건 마클이라는 풀네임에서 미들 네임을 이름으로 택해 활동해왔다. 1963년부터 현재까지 방송되고 있는 장수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털’로 데뷔했다.

 

 

출처 : 메건 마클 인스타그램 (@meghanmarkle) / @fans_meghan_markle / @meghanmarkledaily

 

조연으로 전전할 당시, 녹록지 않은 형편으로 인해 취미였던 캘리그래피 실력을 용돈벌이에 쓰기도 했다. 2004년에 만났던 프로듀서 트레버 엔겔슨과 오랜 기간 사귀다 2011년에 결혼까지 했지만 2년 만인 2013년 8월에 갈라섰다.

 

 

출처 : @meghanmarkle_hd / @meghan_markle

 

결혼하기 전, 배우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된 미드 ‘슈츠’의 레귤러 역할을 따낸다. 그렇게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쭉 출연해오다 이번 시즌 7 마지막 화를 끝으로 쇼에서 하차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최근 뉴스를 통해 밝혀졌다.

 

 

출처 : @princeharryandmeghan / @meghanmarkle_hd

 

하차 이유 중의 하나로 남자친구 해리 왕자와의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작년 6월 열애설이 난 이후 약 1년 넘게 사귀고 있는 중이다. 루머에 의하면 해리 왕자는 마클과 만나기 전에 이미 ‘슈츠’의 레이첼 제인 역에 푹 빠져 있었다고 한다.

 

 

출처 : 메건 마클 인스타그램 (@meghanmarkle) / @meghanmarkle_hd

 

비밀스레 만남을 유지하던 두 사람은 지난 9월 상이군인 올림픽 ‘인빅터스 게임’에 참여하며 공식 석상에 최초로 함께 모습을 보였다. 또한 10월에는 메건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커다란 반지가 포착되며 약혼 루머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 배우와 왕실 사람이라는 의외의 조합에 많은 사람들의 안 좋은 시선도 뒤따르고 있지만, 보란 듯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