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함으로 왕자를 사로잡은 천의 매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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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은 미드 ‘슈츠’에서 똑 부러지게 할 말 다하는 지적인 법률사무 보조원 ‘레이첼 제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최근 남자친구인 해리 왕자와의 약혼 루머로 세간의 많은 관심이 그녀에게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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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다. 레이첼 메건 마클이라는 풀네임에서 미들 네임을 이름으로 택해 활동해왔다. 1963년부터 현재까지 방송되고 있는 장수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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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으로 전전할 당시, 녹록지 않은 형편으로 인해 취미였던 캘리그래피 실력을 용돈벌이에 쓰기도 했다. 2004년에 만났던 프로듀서 트레버 엔겔슨과 오랜 기간 사귀다 2011년에 결혼까지 했지만 2년 만인 2013년 8월에 갈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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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 배우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된 미드 ‘슈츠’의 레귤러 역할을 따낸다. 그렇게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쭉 출연해오다 이번 시즌 7 마지막 화를 끝으로 쇼에서 하차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최근 뉴스를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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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이유 중의 하나로 남자친구 해리 왕자와의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작년 6월 열애설이 난 이후 약 1년 넘게 사귀고 있는 중이다. 루머에 의하면 해리 왕자는 마클과 만나기 전에 이미 ‘슈츠’의 레이첼 제인 역에 푹 빠져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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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레 만남을 유지하던 두 사람은 지난 9월 상이군인 올림픽 ‘인빅터스 게임’에 참여하며 공식 석상에 최초로 함께 모습을 보였다. 또한 10월에는 메건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커다란 반지가 포착되며 약혼 루머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 배우와 왕실 사람이라는 의외의 조합에 많은 사람들의 안 좋은 시선도 뒤따르고 있지만, 보란 듯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