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로도, 노래로도 매력 발산 중!

출처: 강지영 인스타그램 (@kkangjji_)

 

강지영이 장편영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레온]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호탕한 성격의 호색가 사장 ‘레오’와 영혼이 바뀌게 되는 소심한 직원 ‘레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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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은 아이돌 그룹 ‘카라’로 데뷔하면서부터다. 2008년에 영입된 멤버로서, 팀의 막내로 활동했다. [Rock U], [Pretty Girl], [미스터], [점핑] 등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신나고 발랄한 음악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14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카라’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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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던 강지영은 탈퇴 이후 영어와 연기를 공부하기 위해 영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런던에서 생활하던 중에, 일본의 여성 배우 전문 기획사 ‘스위트 파워’의 사장이 직접 찾아와 앞으로의 일에 대해 상담을 해줬다고 한다. 그 인연으로 2014년 8월 ‘스위트 파워’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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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선생 누베]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암살교실]로 영화에 처음 출연하게 되었다. 캐나다 드라마 [오펀 블랙]의 리메이크작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1인 7역이라는 까다로운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연기뿐 아니라 음악적 재능도 썩히지 않았다. ‘JY’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OST를 출시할 때마다 일본 벨소리 차트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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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묘가인 강지영은 현재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평소에도 고양이와 함께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며, 고양이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반려묘 전용 SNS 계정도 운영 중이다.

 

출처: 강지영 인스타그램 (@kkangjj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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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절을 딛고 일본에서 꾸준히 배우와 가수로 활동 중인 강지영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 멋지게 자신의 역량을 뽐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