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아닌 라이언 고슬링의 닥터 스트레인지는 어땠을까.

당초 마블 스튜디오는 컴버배치 외에 고슬링도 닥터 스트레인지 역에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스트 코트 추는 라이언 고슬링의 얼굴이 입혀진 닥터 스트레인지의 사진을 공개하며 “마블은 고슬링도 원했다.”고 밝혔다.

2014년 10월, 그의 출연 물망 소식이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결국 마블은 1순위였던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선택했다.

한편 라이언 고슬링은 아직까지 슈퍼 히어로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는 출연 직전까지 갔지만 막판 <라 라 랜드>로 선회한 바 있다.

그의 차기작은 <블레이드 러너 2049>로 10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